신(腎)에 대하여

신(腎)에 대하여

M 민족의술대표(보정) 0 1302 3 0

신(腎)에 대하여

 

신(腎)은 요부(腰部)의 좌우에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오행에서 수(水)에 소속된다. 그의 주요한 기능은 정(精)을 저장하고 생장, 발육,생식과 수액대사(水液大謝)를 주관하는 것이다. 신은 골(骨)을 주관하고 수(髓)를 생산하며 화(華)는 머리카락에 나타나고 귀와 이음(二陰)에서 반영된다.

오지에서는 恐이, 오액에서는 타액이 신에 소속된다. 족소음신경과 족태양방광경은 신과 방광과 상호 결속되며 수액의 대사와 밀접하게 관계되므로 신과 방광은 표리의 관계로 되어있다.


1. 신의 해부형태

 

1) 신의 해부위치

신은 요부의 척추 양쪽에 하나씩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요(腰)는 신(腎)의 부(府)이다.’라고 말한다.


2) 신의 형태 결구

신은 두 개이고 외형은 타원형으로 조금 구부러 들어 전대콩과 같은 형태로 황색 지방층에 둘러 싸이고 안은 희고 겉은 검다.

 
2. 신의 생리기능

 

1) 장정(藏精))하고 생장(生長), 발육(發育)과 생식(生殖)을 주관한다.

 

정(精)은 정화(精華)인 뜻이다. 정은 인체에서 제일 중요한 물질의 하나이다. 장정(藏精)은 신의 주요한 생리기능이다. 장(藏)이란 신이 정기를 지키고 저장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신(腎)의 이러한 작용은 정기(精氣)가 체내에서 자기가 맡은 생리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양호한 조건이다. 때문에 정기는 마음대로 유실되지 않고 인체의 생장, 발육과 생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기는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물질이며 인체의 생장발육과 각종 동태(動態)활동의 물질의 기초이다. 신이 저장하는 정은 ‘선천의 정’과 ‘후천의 정’ 두 가지를 포괄한다.

 선천의 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생식의 정으로서 생겨서부터 배태(胚胎)의 발육을 구성하는 원시물질이며 후대를 번식시키는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후천의 정은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영양물질이다.


즉 출생 후 음식을 섭취하고 폐위(肺胃)의 운화기능을 통하여 생산된 수곡의 정기를 가리킨다. 주요하게 오장육부에 분포되어 장부의 정기로 되어 그를 자양하고 유윤(濡潤)하는 작용을 발휘한다.
장부의 정기는 대사(代謝)하고 평형된 후 나머지 부분은 신에 수송되어 신정(腎精)의 구성부분이 된다. 양자의 근원은 다르나 모두 신에 저장되어 있으며 상호 의존하고 상호 이용하는 관계를 가진다.

 선천(先天)의 정은 후천(後天)의 정으로부터 부단히 배육되고 보충 받아야만이 그의 생리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후천의 생산은 반드시 선천의 정의 활력과 실조에 의거되는 것이다. 때문에 양자는 상호 보조하는 관계로서 신에서 밀접히 결합하여 신의 정기를 구성하는 것이다. 신정의 생리기능은 생장, 발육과 생식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가. 생식을 주관한다.

 

신정(腎精)은 배태(胚胎)발육의 근원적 물질이며 생식기능의 성숙을 촉진시킨다. 신정의 생산, 저장과 배설은 후대를 번식함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다.사람들의 생식기관의 발육과 생식능력은 모두 신에 의거된다. 사람은 출생 후 선천의 정과 후천의 정이 상호 자양하여 차츰 청춘시절에 도달하면 신정이 부단히 왕성함에 의하여 생식기능을 성숙시키는물질이 생산되는데 이것을 천계(天癸)라고 한다.

이로 하여 남자는 정액이 생산되고 여자는 월경이 규칙적으로 오므로 성기능이 성숙되어 생식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 후 사람이 중년기를 지나 노년기로 들어서면 신정은 왕성으로부터 차츰 쇠퇴하고 천계의 생산도 따라서 감소되거나 없어지므로 생식능력이 하강되거나 소실된다. 이것은 신정(腎精)이 생식기능에 대하여 결정적인 작용을 발휘하고 있음을 충분히 설명한다. 때문에 신은 생식을 주관한다고 한다.만일 신의 장정(藏精)하는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게 되면 성기능의 이상이 나타나며 생식 기능이 하강된다.
 
나. 생장과 발육을 주관한다.

 

인체의 생(生), 장(長), 장(壯), 노(老), 사(死)는 자연 규율로서 신정의 성쇠와 밀접히 관계된다. 어릴 때부터 신정은 차츰 충만되어 이를 갈고 머리카락이 나는 등 생리현상이 나타난다. 청장년 시절에 도달되면 신정은 진일보 왕성되거나 극도로 되어 인체의 발육도 장성기로 들어서므로 진아(眞牙)가 나고 신체가 튼튼하며 근골이 강해진다. 늙어지면 신정은 쇠퇴되고 신체도 허약해 져서 전신의 근골의 운동이 영활하지 못하며 이가 흔들리고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으로부터 보아 신정은 인체의 생장과 발육을 결정하고 생장과 발육의 근본이다. 만일 신정이 훼손되면 인체의 생장과 발육에 영향을 주어 발육장애가 생기므로 발육이 늦거나 근골이 위연(痿軟)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성년에 있어서는 늙기 전에 쇠약해지며 이가 흔들리고 머리카락이 떨어진다. 신(腎)의 정기는 인체의 생명활동의 근본이며 인체의 여러 가지 생리기능에 대하여 극히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다.
신의 정기의 작용은 신음(腎陰)과 신양(腎陽) 두 가지를 포괄한다.

 

인체의 각개의 장부 조직기관을 자양하고 유윤하는 것을 신음이라 부르고 인체의 장부조직기관을 추동하고 온화시키는 것을 신양이라 부른다. 신음(腎陰)은 원음(元陰), 진음(眞陰)이라고도 부르고 신양은 원양(元陽), 진양(眞陽)이라고 부르는데 인체의 각 장부 음양의 근본이다. 양자는 상호 제약하고 상호 의존하며 상호 이용하고 각개 장부 음양의 평형을 유지시킨다. 만일 어떠한 원인으로 이러한 상대적인 평형이 파괴되고 자체로 회복되지 못하면 음허(陰虛) 혹은 양허(陽虛)가 생긴다.
 
음허인 때에는 열이 나고 어지럽고 나른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꿈이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 양허인 때에는 고단하고 맥이 없고 춥고 사지가 싸늘하고 요슬(腰膝)이 아프며 소변이 맑고 길거나 소변을 공제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신음(腎陰)과 신양(腎陽)은 각개 장부의 음양의 근본이므로 신의 음양이 실조 되었을 때에는 기타 장부의 음양실조를 초래한다.

예를 들면, 간(肝)이 신음의 자양을 잃게 되면 이것을 ‘수불함목(水不涵木)’이라고 하는데 간양상항(肝陽上亢)이 나타나거나 심지어는 간풍내동(肝風內動)이 생긴다.
 만일 심(心)이 신음의 배합을 얻지 못하면 심화상염(心火上炎)이거나 혹은 심신음허((心腎陰虛)가 생긴다. 만일 폐가 신음의 자양을 잃으면 목이 마르고 마른 기침이 나고 조열이 나는 등의 폐신음허(肺腎陰虛)의 병증이 나타난다.

 
비(脾)가 신양의 溫煦(온후)를 잃으면 새벽에 설사가 나고 소화되지 않은 대변을 보는 등 폐신양허(肺腎陽虛)의 병증이 생긴다. 만일 심이 신양의 온후를 잃으면 심계(心悸)가 생기고 맥이 늦으며 땀이 나고 사지가 차며 숨이 차는 등 심신양허(心腎陽虛)의 병증이 나타난다.
 
반대로 기타 장부의 음양실조가 오래가면 신의 정기를 소모시키므로 신의 음양실조가 초래된다. 중의학에서는 이것을 ‘구병급신(久病及腎)’이라고 한다. 신음과 신양은 모두 신(腎)의 정기를 물질의 기초로 하므로 신의 음허 혹은 양허는 사실 신의 정기가 부족된 표현형식이다. 때문에 신양허가 일정한 정도로 발전하면 신음에 미쳐서 역시 음양양허가 생기는데 이 역시 ‘음손급양(陰損及陽)’이라 하며 신양허가 일정한 정도로 발전하면 신음에 미쳐서 역시 음양양허가 생기는데 '양손급음(陽損及陰)'이라고 한다.


그 외에 설명하여야 할 것은 신의 정기의 훼손의 표현형식은 다양한 것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신의 정기는 이미 괴손되었으나 음양실조가 명확하지 않음으로 신중정기휴손(腎中精氣虧損)이라 부르거나 혹은 물질과 기능에 있어서 괴손이 중한 쪽을 근거로써 신정부족(腎精不足)혹은 신기휴허(腎氣虧虛)라고 부른다. 또한 신양을 명문화(命門火)라고도 부르며 신양허를 명화부족(命火不足) 혹은 명문화쇠(命門火衰)라고도 부른다.
 
2) 수액을 주관한다.

 

신주수액(腎主水液) 신의 정기의 기화(氣火)기능이 체내의 진액의 수송분포와 배설에 있어서, 체내의 진액대사(津液大謝)의 평형을 유지함에 있어서 극히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가리킨다. 때문에 중의학에서는 ‘신(腎)은 수장(水臟)으로 진액을 주관한다.’라고 한다.


생리정황하에서 진액의 대사는 위의 섭취, 비(脾)의 운화와 전수(轉輸), 폐(肺)의 선발(宣發)과 숙강(肅降), 신(腎)의 증발과 기화(氣火)를 통하여 삼초(三焦)를 통로로서 전신에 수송되며 대사후의 진액은 땀과 오줌으로 변하여 체외로 배출 되는 것이다.
 
신의 정기의 증등(蒸騰)과 기화기능은 사실상 모든 진액의 대사를 영도하는 것으로서 폐와 비의 진액에 대한 기화작용은 모두 신의 정기의 증등과 기화에 의한 것이다. 특히 오줌의 형성과 배설은 신의 정기의 증등기화(蒸騰氣火)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욱이 오줌의 생산과 배설은 체내의 진액대사의 평형을 유지함에 있어서 극히 관건이 되는 작용을 발휘하므로 ‘신은 수액(水液)을 주관한다.’라고하는 것이다. 만일 신의 정기의 증등과 기화작용이 파괴되면 관문(關門:오줌을 체외로 배설하는 곳)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며, 소변대사의 장애로써 오줌이 작고 수종(水腫)등 병리현상이 나타나며 또 기가 수액을 변화시키지 못하게 될 때에는 오줌이 맑고 길고 대량적으로 증가되는 병리현상도 나타난다.
 

3) 납기(納氣)를 주관한다.

 

납(納)은 고섭(古攝)과 수납(受納)의 뜻이다. 신주납기(腎主納氣)는 신이 폐에서 호흡해서 들여온 기를 섭취하며 호흡을 조절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인체의 호흡운동은 폐가 주관하나 흡수된 기는 반드시 아래의 신에 귀속되고 신이 이것을 받아들여야 호흡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정상적인 호흡운동은 폐와 신의 협조에 의해 완성되므로 ‘폐는 기의 주관이고 신은 기의 근본이다.’라고 한다. 만일 신의 납기기능이 감퇴되면 폐에서 호흡해 들인 기가 신에 귀속되지 못하므로 호다흡소(呼多吸少)와 호흡할 때 들어 쉬기가 곤란하고 움직이면 숨이 차는 신불납기(腎不納氣)의 병리변화가 나타난다.
 

3. 신과 지체관규와의 관계

 

1) 골(骨)과 배합된다

 

골격의 생리기능은 신정(腎精)과 밀접히 관계된다. 이것은 신이 정을 저장하고 정은 수(髓)를 생산하고 수는 골격을 보양(保養)하기 때문이다. 수(髓)는 골격 속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골수라고 부른다. 신정이 충족하면 골수가 충만되어 골격이 충분한 영양을 받게 되므로 생장, 발육될 수 있고 상한 때에는 회복될 수 있다.

때문에 신은 골을 주관한다고 한다. 만일 신정이 허약하면 골수가 공허하므로 골격이 연약하고 무력하며 심지어는 골격의 발육장애가 나타난다. 때문에 아기들의 신문이 늦게 폐쇄되고 골격이 나른하며 무력하고 노인들의 뼈가 취약해지므로 골절이 쉽게 발생되는 등은 모두 신정의 부족과 관계된다.
 
치(齒)는 골(骨)의 나머지이며 치와 골은 한 곳에서 생긴 것으로 모두 신정에 의해 보충되므로 이빨의 생장과 빠지는 것은 모두 신정의 성쇠와 밀접히 관계된다. 때문에 아이들이 이가 늦게 나는 것과 성인의 이가 흔들리거나 일찌기 빠지는 것은 신정이 모자라는 표현이다.
 

2) 신의 화(華)는 발(髮)에서 나타난다.

 

발(髮)의 영양은 혈(血)에 의거되므로 ‘髮은 血의 남음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나오게 되는 근원은 신(腎)에 있다. 이것은 신은 장정(藏精)하고 정은 혈을 생산하고 정혈(精血)이 왕성하여야 모발이 건실하고 윤기가 있게 된다. 때문에 ‘신(腎)의 화(華)는 발(髮)에서 나타난다.’라고 말한다.


발은 신의 외후(外後)이므로 발의 생장과 탈락, 윤택과 고고(枯槁)는 모두 신정(腎精)과의 관계가 극히 밀접하다. 청장년의 정혈이 충족하므로 머리카락이 검고 광택이 있으나 늙으면 정혈이 모자라 머리카락도 희고 마르며 잘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보면 이것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만일 병에 오래 시달리면 머리카락이 드물고 마르며 떨어지거나 노화현상이 일찌기 나타나므로 머리카락이 일찍이 떨어지거나 일찌기 흰다. 이것은 모두 신허로서 정혈이 부족한 증상이다.
 

3) 이(耳)와 이음(二陰)에 반영된다.(開竅於耳及二陰)

 

(1) 이(耳)에 반영된다.

 

귀는 청각기관이며 그 청각기능은 주로 신정(腎精)의 충양(充養)에 의존된다. 때문에 귀는 신(腎)에 소속된다. 신은 장정(藏精)하고 정(精)은 수(髓)를 생산하고 수가 뇌에 모여 정수(精髓)가 충만되면 수해(髓海)가 보양되므로 청각이 연민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신정이 부족하고 수해가 보양 받지 못하면 귀의 기능이 파괴되어 청력(聽力)이 감퇴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며 귀가 먹게 된다. 이외에 늙으면 대개 청력이 흔히 감퇴되는데 역시 신정이 자연적으로 쇠약해지기 때문이다.


(2). 이음(二陰)에 반영된다.

 

이음은 전음(前陰)과 후음(後陰)을 가리킨다. 전음은 배뇨, 생식기관이고 후음은 대변을 배설하는 통로이다. 요액(尿液)은 방광으로부터 배설되나 신의 기화(氣火)기능에 의거되어 완성된다.때문에 요빈(尿頻), 유뇨(遺尿), 요실금(尿失禁), 요소(尿少) 혹은 요폐(尿閉)는 모두 신의 기화기능의 실상(失常)과 관계된다.
 
생식기능도 신이 주관하는데 앞에서 이미 서술하였기 때문에 여기서는 중복하지 않는다. 대변의 배설은 원래 대장의 전도(傳導)기능에 의거 된다. 그러나 장상학설(臟象學說)에서는 대장의 전도기능도 비(脾)의 운화에 소속시키며 비의 운화는 신의 온후와 자윤에 의거되므로 대장의 배설 기능도 신(腎)과 관계되는 것이다.


만일 신음(腎陰)이 부족하면 장액(腸液)이 마르게 되기에 변비가 생기고, 신양(腎陽)이 허쇠하면 온화 시키지 못하므로 장한기체(腸寒氣滯)가 생기고 전도되지 못하여 대변의 배설이 곤란해지며 혹은 腸기가 부족하여 비가 온화되지 못하고 운화되지 못하므로 설사가 나타난다.심지어 신기불고(腎氣)不固)에 의해 구사활탈(久瀉滑脫)이 생긴다. 때문에 신의 기능은 이음(전음과후음)에서 반영된다고 말한다.


4. 신과 오지, 오액과의 관계

 

1) 정서(志)에서는 공(恐)이 신에 소속된다.

 

신(腎)의 지(志)는 공(恐)이다. 공은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하여 무서워하는 정서활동이다. 공과 경(驚)은 비슷하다. 그러나 경은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놀라는 것이고 공은 알기는 하나 무서워하는 것이며 담겁(膽怯;겁내다)이라고도 한다. 이 두 가지는 인체의 생리활동에있어서는 비양성자격(非良性刺激)이다.


경은 심(心)에 소속되고 공은 신(腎)에 소속되나 모두 심주신(心主神)의 기능과 관계된다. 이러한 자극은 모두 기기(氣機)의 문란을 일으켜 병을 발생시킨다.
공이 신을 손상시켜 신기(腎氣)가 견고하지 못하면 이변(二便)을 제 마음대로 공제하지 못하게 되므로 공즉기하(恐則氣下)라고도 한다. 갑자기 놀라거나 무서워하면 심신(心神)을 손상시키므로 심신이 안정되지 못해서 어떻게 하여야 좋을지 모른다.
 

2) 액(液)에서는 타(唾;침)가 신에 소속된다. 타(唾)와 액(液)은 모두 입의 진액으로서 타액(唾液)이라 부른다. 타액은 식물을 습윤시키고 용해시켜 삼키기 수월하게 하고 구강을 청결히 하며 보호하는 작용 외에 신정(腎精)을 자양하는 기능도 가지고있다.
타(唾)는 신정(腎精)이 변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타액을 많이 뱉거나 오래 뱉는다면 흔히 신정이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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