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골반교정.고관절지압.경추교정]흉곽출구증후근.목디스크.등통증...

1 민족의술연구소 0 1640 3 0 2016.06.15 13:44

흉곽출구증후군 . 목디스크. 등통증. 근막통증 . 두개골 조정. 두개골 근조정. 두개골 근육 . 두개골 근육 조정 .근막경선

팔과 손이 저린 당신 ‘흉곽출구증후군’ 의심?

목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 필수

흉곽이란 가슴을 덮고 있는 커다란 뼈를 말한다. 보통 목 아래에 있는 사각근이라는 근육이 뭉쳐서 목과 가슴부위있는 신경들이 통과하는 출구를 누름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흉곽출구 증후군이다.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닐 때 잘 생기는데 예를 들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 바이올리니스트, 카메라맨 등에게 많고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는 어린학생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

특히 흉곽출구증후군은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마우스로 작업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생긴다고 해서 컴퓨터 마우스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컴퓨터 마우스 사용이 많은 사람은 오랜 마우스 사용으로 근육이 뭉쳐 신경을 누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주 증상은 뭉친 근육이 상완신경, 즉 팔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팔과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 팔 뿐 아니라 가슴에도 통증이 올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가슴 쪽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 유방암이 의심될 정도로 가슴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흉곽출구증후군과 같이 팔과 손이 저린 질환은 목디스크로 오해할 수도 있다. 목이 아프면서 팔과 손까지 저린 경우라면 통증의 원인이 목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흉곽출구증후군에 의한 통증이 있을 때 사각근 근처를 5초 정도 눌렀다가 3초간 뗐다가 하는 지압을 반복해주면 어느 정도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밤낮없이 지속되거나 손의 감각이 무뎌지면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아야 한다.

※ 흉곽출구증후군 예방수칙 ※
- 업무 중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는다.
- 30분 내지 1시간 간격으로 휴식과 함께 스트레칭을 한다.
- 마우스를 사용할 때는 손목받침대를 사용한다.
- 컴퓨터 작업시 키보드와 의자의 높이를 조절해 상체를 숙이지 않도록 한다.
- 무거운 가방 멜 때엔 양쪽 어깨를 번갈아 사용하도록 한다.
-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가방을 메지 않도록 주의한다.
- 빨래나 청소 등을 할 때 손목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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