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면 알수있는 병색 [4] / 신장, 방광의 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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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면 알수있는 병색 [4] / 신장, 방광의 병색

M 민족의술대표(보정) 0 1457 7 0

 

9.신장[腎臟]의 병색[病色].

신장은 두개가 있는데 배꼽과 서루 마주보고 허리와 대응하는 곳에 자리 하고 있다.

신장의 크고 작음은 귀[耳]를 보면 알 수 있다.

귀가 검은 빛을 띠면서 주름살이 적으면 신장이 작고,희고 주름살이 굵으면 신장[콩팥]이 크다.

또 머리카락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머리카락이 검고 숱이 많으면 신장이 크고,숱이 적고 색이 퇴색되어 있으면 신장도 작고 허약하다.

신장은 특히 지혜를 주관하므로 신장이 떨어지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증상이 심하면 나이가 들면서 귀가 멀거나 치매를 앓게 된다.대개 신장의 병이 올 때의 증세는 손발이 붓고 자리에 눕기를 좋아하며 두려움이 많아진다.

신장이 너무 크고 실하면 몸이 냉해서 추위를 잘 타고 피부는 검으며 꿈을 자주 꾼다.그러나 허약하면 다리에 힘이 없고 엉덩이가 밑으로 처지기 쉬우므로 자신의 몸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10.방광의 병색[病色].

방광은 신장이 아내라면 남편에 속한다.

그래서 신장이 병들게 되면 방광이 병들고 방광이 병들면 신장도 병이 든다.

방광이 허약하면 소변이 잦고 방광이 병들면 아랫배 한쪽이 아픈데 손으로 만지면 곧 소변이 보고 싶어지는데 막상 변기 앞에 가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또 어깨 정강이에 열이 나고 숨이 가쁘다.

*.신장은 뼈[骨]를 주관하기 장기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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