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과 五志, 五液(오액)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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肝과 五志, 五液(오액)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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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오지, 오액과의 관계

 

(1). 정서(志)에서는 怒(노)가 간에 소속된다.

화를 내는(怒)것은 격동하였을 때의 일종의 정서변화로 인체의 생리활동에 대해서는 한가지

非良性刺激(비양성자격)이다. 이것은 氣機를 문란시키고 陽氣를 昇泄(승설)시켜 氣血이 위로 올려 밀게 된다. 간은 疏泄(소설)하고 양기를 승발시키는 것이 그의 작용이므로 肝의 志는 怒(노)인 것이다. 만일 大怒하면 肝을 손상시켜 肝의 陽氣가 너무 지나치게 승발되고 血이 氣를 따라 올라와 피를 토하고 심지어 혼미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氣厥(기궐)이라고 한다. 반대로 肝의 陰血이 부족하여도 肝의 양기의 昇泄(승설)이 지나치므로 자그마한 자극이 있어도 흔이 성(怒)을 낸다.

 

 

(2). 五液(오액)에서는 淚(루)가 肝에 소속된다.

肝은 눈에서 열리므로 눈물(淚)은 눈에서 난다. 눈물은 눈을 濡潤(유윤)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淚液(누액)의 분비는 눈을 영양주고 습윤시키는데 적당한 정도로 분비된다. 그러나 병리상태에서는 淚液의 분비 異常(이상)을 볼수 있다.

만일 肝의 음혈이 부족하면 누액의 분비가 감소되어 눈이 마르고 깔깔하고 肝經(간경)에 濕熱(습열)이 있으면 눈꼽이 많고 바람을 맞으면 눈물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 극도로 비애(悲哀)하면 누액의 분비도 크게 증가된다. 결론적으로 臟象學說(장상학설)에서 간의 생리기능은 소설을 주관하고 氣機를 조절하며 혈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것이며 정서의변화, 소화기능, 수액의 대사 및 筋(근), 爪(조), 目(목)의 기능과 밀접히 연관된다. 이외에 怒(노)는 肝의 志이고 淚(누)는 肝의 液(액)이다. 

 

 

[양평민족의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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