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비폐의 기가 허해져 수도를 조절 보강하지 못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오줌을 싸며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빈삭하며 혹은 사기가 침범하여

尿色(뇨색)이 변하기도 한다.

* 폐의 志가 悲이니 폐가 허약해지면 슬퍼하며 폐기가 부족해지면 게을러진다.

또한 심하면 전질(癲疾)이 생기기도 한다. 폐의 실열(實熱)이 상부를 훈증하면

목현(目眩),두통이 발생한다.

* 폐는 피모를 자양하므로 사기가 침입하면 피부가 아프고 風이 성하면 옹진(癰疹),개창(疥瘡)이

발생한다. 폐허하여 모공이 성글어지면 한출(汗出)하고 열이 심해도 다한(多汗)이다.

폐기가 허약해지면 화극금(火克金)하여 火가 폐,대장을 핍박하므로 인해 폐출혈 또는 대장출혈이

발생한다. 폐경의 사기가 혈맥에 작용하면 연주(聯珠)가 목이나 겨드랑이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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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민족의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