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心에 대하여
민족의술대표(보정)
0
1050
7
0
2016.11.08 11:44
1. 心에 대하여
心(附: 心包絡) 心의 해부형태
심은 胸腔(흉강)에 자리잡고 잇으며 5行에서는 火에 소속되고 기능에서는 혈맥을 주관하고 神을 저장(藏)한다. 5체에서는 맥과 배합되고 面에서 나타나며 혀에서 반영된다. 喜는 心의 志이고 汗(한)은 心의 액(液)이다.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과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은 心과 小腸은 상호 결속(結屬)되므로 심과 소장은 상호 표리(表裏)관계가 된다.
心의 해부형태
(1) 심의 해부위치
心은 흉강안에 있는데 페의 아래, 膈膜(격막)의 위에, 척수앞에, 흉골(胸骨) 뒤에 자리잡고 있는 중요한 장기(臟器)이다. 心尖部의 박동은 좌유(左乳)의 아래에서 박동한다.
(2) 心의 형태 결구
심장의 형태는 尖圓形(첨원형)으로 색은 붉고 안에는 孔竅(공규)가 있으며 외부는 心包絡(심포락)이 둘러 쌓고 있다. 중의학에서는 심장의 중량, 색깔, 결구 및 心腔(심강)의 容血量(용혈량) 등에 대하여 일정한 이해를 가지고 있으나 대략적인 것에 불과하다. 藏象學說(장상학설)에서의 心은 중의 문헌에서 血肉의 心과 神明의 心 두가지로 구분한다. 血肉의 心은 실질적인 심장을 가리키고 神明의 心은 대뇌가 외계 사물의 자극을 접수하고 반영하며 의식,사유, 정서 등 정신활동을 진행하는 기능을 가리킨다. 중의학에서는 정신의학과 사유활동을 心에 귀속시켰으므로 神明의 心이란 말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