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겨드랑이 땀, 수족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외투를 입고 있어 겨드랑이 땀을 조금이나마 가릴수 있지만 날씨가 풀리는 봄부터 더운 여름이 되면 겨드랑이 땀, 겨드랑이 다한증 때문에 회색옷을 못 입는다든지, 티나 니트를 입었을때 겨드랑이땀이 시도때도 없이 줄줄 흘러 일상 생활이나 면접, 중요한 자리에 갈 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수족 다한증의 경우 필기를 많이 해야하는 학생들은 손 다한증 때문에 틈틈히 휴지나 손수건, 옷 등에 손에 나는 땀을 닦아가며 필기를 해야하고, 평소 작업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에도 손 다한증으로 인해 마우스에 땀이 흥건해 닦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족 다한증 중 하나인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발 다한증은 땀때문에 발냄새가 많이 나 사람이 많은 곳이나 신발을 벗어야 하는 음식점 등에 들어가야 될때 신경이 많이 쓰이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 시도때도 없이 나는 땀때문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겨드랑이 땀, 수족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한증이란?  

다한증은 땀을 과다하게 흘려 평소 일상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되는 땀을 많이 흘리는 병으로 얼굴, 손, 발(수족 다한증), 겨드랑이 땀에서 많은 땀을 흘리게 되고, 정상인에 비해 하루 3배~6배 정도의 땀을 흘립니다. 

겨드랑이 땀, 수족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등의 여러 다한증 증상은 건강한 성인의 약 1%에서 나타나고, 다한증이 있는 사람 중 23~53%는 가족력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체 다한증 환자 중 90%는 1차성 다한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이 얼굴, 겨드랑이 땀, 수족 다한증 등 국소적으로 발생하고, 2차성 다한증은 비만, 갑상선 기능항진증, 결핵, 당뇨병 등의 질병이 원인이 되어 다한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겨드랑이 땀, 수족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법!!

▷ 잠자기 전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다한증이 있는 부위를 건조 시킨뒤 주 성분이 염화 알루미늄인 약을 바른뒤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 보톡스를 이용하는 방법 - 보톡스는 3개월~6개월로 효과가 일시적이고, 다한증 치료법으로 비용이 꾸준히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하는 '교감신경 절제술'이 다한증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손이나 겨드랑이 다한증은 90%이상 개선이 되지만, 발 다한증은 50%정도는 교감신경 절제술을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치료를 하다 마지막으로 교감신경 절제술을 하는 분들의 경우 수술 전에는 땀이 나지 않던 부위에서 새롭게 땀이 나는 다한증 증상이 발생한 분들도 많습니다. 

■ 다한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1.  족욕과 반신욕으로 땀 빼기

2. 뜨거운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줄이기

3. 유제품 섭취를 제한하기

4. 금주 

5. 다한증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