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하고 만 5세 이하의 영 유아가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전염성 질환인 수족구병 초기 증상, 수족구 증상, 영유아 수족구병과 수족구 치료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손, 발, 입에 물집(수포)가 생기고 열이 나면서 아픈 증상으로 4~8mm 정도 크기의 수포와 궤양이 생기는 바이러스 성 질환으로 기온이 올라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장마철에 더 유행하고 수포(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수족구병 발병을 알아채기 쉽지 않고 전염이 쉬워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족구병, 수족구 잠복기간은 감염 후 3일~5일로 대부분은 7일~10일정도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 또는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았을때에는 뇌염이나 뇌수막염 등의 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콕사키 바이러스 A16 이나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질환인 수족구병 초기 증상, 수족구 증상, 영유아 수족구병, 수족구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족구병 초기 증상 - 수족구 증상 - 영유아 수족구병 - 수족구 치료방법

■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병 원인은 대부분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인 장바이러스로 수족구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손, 발 등에 있는 수포에서 나오는 진물과 닿아 생기게 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있는 영유아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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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수족구병 - 수족구병 초기 증상 

▷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 

▷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평소 잘 먹는 음식을 줘도 먹지 않으려고 할때

▷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할때

▷ 처음엔 붉으스름하고 평평한 종기처럼 보이지만, 점점 물집으로 변해갈때

■ 수족구 증상 

▷ 손등이나 발등, 손가락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

▷ 대부분 가벼운 미열이 있지만, 열이 없는 경우도 있음

▷ 혀, 볼 점막, 잇몸, 입술에 수포가 생기는 증상

▷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분에 발진이 나타날 때

▷ 물집과 함께 고열이 동반 되거나,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내려가지 않을때

▷ 가려움증이 거의 없는 증상

▷ 영유아의 팔 다리에 힘이 없고 가늘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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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구병, 수족구 치료 방법

대부분의 수족구병 환자는 7일~10일 후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합병증이 발생했을때는 그에 맞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수족구병 증상, 영유아 수족구병으로 인해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 부분 마취제를 뿌려 통증을 낮춘 후, 미음이나 죽 등을 먹는게 좋고, 먹는양이 심하게 줄었을 경우 병원에 입원해 수액을 맞아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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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구병,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병은 몇번이고 감염이 가능하고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평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1. 어린이집, 유치원, 외출 후에는 손을 비누로 꺠끗하게 씻기기

2. 아이들의 장난감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3.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분변이 뭍은 물건은 깨끗하게 세척하거나 버리고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기

4. 물을 끓여 먹기 

5.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수족구병이 걸린아이가 생기게 되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집에서 쉬게 해 전염되지 않게 하기

6. 탄산이나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물을 많이 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