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하고 집중력이 오래가지 못하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증상과 ADHD 자가진단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성을 보이고, 과다한 행동, 손과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등 조용히 있거나 얌전히 있어야 할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상태로 이러한 ADHD 증상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일부에서는 청소년~성인이 되기까지 그 증상이 남아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 증상과 원인, ADHD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ADHD 원인

ADHD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율이 70%~90% 정도, 환경적인 요인이 10%~30%정도 된다고 할 수 있고, 주로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 및 기능 저하로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ADHD 증상

대표적인 ADHD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의가 산만해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 팔과 다리를 쉼 없이 움직입니다. 

▷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경향을 보입니다. 

▷ 학교 수업시간에 혼자 일어나서 돌아다니거나, 옆에있는 친구와 떠드는 등 항상 주위가 산만한 경향이 보입니다. 

▷ 친구들과 놀거나 관계를 유지할 때에도 항상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거나 규칙이나 순서를 지키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는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는것으로 추정이 되어 유아기때부터 부모나 가족이 잘 달래도 달래지지 않고, 평소 수면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고 옹알이가 적고, 과도하게 손가락을 빨거나 투정을 잘 부리고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ADHD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랍게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50%~65% 이상의 경우 성인이 되기까지  그 증상이 남아 지속되는데, 대부분의 과잉행동은 사라지지만, 집중력 부족, 체계적인 계획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건망증, 직장을 자주 바꾸는 등 일상생활 및 사회적 적응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ADHD 자가진단

ADHD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하지만, 우선 집에서 쉽게 ADHD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ADHD 증상 - ADHD 자가진단

1. 위에 있는 하남시정신보건센터 바로가기를 클릭 한 후, 위 그림에 있는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는 빨간색으로 체크해놓은 자가검진을 클릭합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ADHD 증상, ADHD 자가진단

2. 왼쪽 자료실-> 자가진단 -> 아동용 선별검사를 클릭합니다. 

3. 자료실에 있는 아동용 선별검사를 클릭하면 ADHD 자가진단 평가를 할 수 있도록 1번~18번까지의 내용이 있습니다. 전혀 없음/ 약간 있음 / 상당히 있음 / 아주 심함 중 택1을 해서 18번까지 다 체크한 뒤 결과보기를 누르면 결과가 나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ADHD 증상 - ADHD 자가진단

ADHD는 약물치료를 통해 집중력 및 생활이 안정 될 수 있고, 감정조절 및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인지행동요법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인 아이가 있을 경우에는 가족의 많은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습관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줘여 합니다. 

2. 행동이 먼저 앞서기 보다는 생각을 먼저 한 뒤 행동을 하도록 여유를 가지고 연습을 시켜줘야 합니다. 

3. 공부를 시킬때에는 학원보다는 개인과외나 작은 소그룹으로 개별 학습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칭찬을 많이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칭찬을 하거나 벌을 내릴때에는 즉각적으로 바로 하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