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원인/복수가 찰때 민간요법 모음

복수의 원인/복수가 찰때 민간요법 모음

M 이기원(이종두) 0 2707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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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원인/복수가 찰때 민간요법 모음

암으로 인한 복수는 대개 횡경막 아래의 림프관이 막혀서 일어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종양세포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간암, 진행성 간전이암, 간경변증, 폐색성 간정맥내막염에 따른 문맥압 항진증으로 체액이 쌓이게 된다.

간암, 췌장암, 위암, 결장암, 유방암, 폐암, 난소암, 나팔관 암 등에서 흔히 나타난다복수가 오기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

▷알부민(albumin)(3.8~5.1g/)

▷총 빌리루빈(total bilirubin)(0.2~1.2/)

▷혈청GOT(10~30U/L), 혈정GPT(6~37U/L)

▷감마GTP(r-GTP)(:5~55U/L :2~20U/L)

ALP(alkaline phosphatase:알칼리성 포스파타제)(70~250U/L)

▷나트륨(134~142mEq/L)

알부민과 총 빌리루빈이 가장 중요하다.

알부민의 수치가 3g/㎗ 밑으로 내려가면 저 알부민 혈증으로 복수가 올 것을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2.5g/㎗이 되어도 복수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화학요법을 하면서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이거나 효과 좋은 자연요법을 하고 있는 경우이다. 그러나 복수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므로 항암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간과 신장의 기능을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

복수가 차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칼륨과 나트륨의 길항작용이 깨지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복수의 원인


복수가 발생하는 원인은 복합적이므로 기전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고 있는데 가지 경우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문맥 압이 올라갈 때(항진)


아래에는 여러 개의 혈관이 달려 있는데 문맥이라는 혈관은 그대로 영양성분이 간으로 들어가는 문() 해당한다. 소화관에서 흡수된 각종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혈액을 간으로 운반하는 입구에 해당하는 셈이다.


그런데 간경화·간암 등으로 손상을 받으면 영양을 실고 들어오는 혈액이 문맥으로 들어오는 일이 수월치 않게 된다. 간을 성능 좋은 스펀지에 비유에 보자. 말랑말랑한 스펀지는 물을 듬뿍 흡수하지만 딱딱해진 스펀지는 물을 빨아들이지 못하는 원리와 같다. 엄격하게 말하면 간이 영양을 실은 혈액을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문맥혈관을 통해 약한 펌프질을 해서 간으로 영양을 실은 혈액을 올리는데 장애가 있게 다. 펌프질을 해대는데 물이 올라가지 않으면 파이프 안에 압력이 올라가듯 문맥에도 문맥 압이 올라갈 때에도 복수가 차게 된다.


나. 임파누출

간 손상을 받으면 간 동( - 간세포 내 미세한 공간)에 압력이 작용하여 여과량이 증가하면 간 임파량이 증가하여 간 피막에서 임파액이 복강(뱃속)으로 누출되는 량이 증가하여 복수가 차게 된다.


다. 혈장삼투압저하

이 경우는 쉽게 설명하여 간경화 등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면 간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화학작용도 고장이 나 기능이 떨어지는 그 중 하나인 알부민 합성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간에서는 단백질을 여러 가지 아미노산으로 전환하는데 이 중 하나인 알부민은 체내에서 수분을 배분하는 일을 한다. 혈중에 알부민 농도가 저하되면 혈장삼투압이 떨어져 수분이 혈관 밖으로 유출되는 현상 즉 몸의 이곳저곳에 수분을 배분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알부민 합성 기능이 저하되고 간 스스로 알부민을 합성해내는 일이 어려운 경우 알부민 주사를 맞기도 한다. 바꿔 말하면 알부민 저하가 원인이 아닌 한 알부민 주사를 맞아도 복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라. 알도스테론현상 고조

신장에서 Na 재흡수를 촉진하는 현상을 알도스테론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신장에서 Na 재흡수 과정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신장이 물을 저류시켜 복수가 늘어나는 경우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소금 성분 중 Na이 물을 붙잡아 두는 성질을 이해하면 된다. 증상은 똑 같은 복수이지만 간손상이 직접 원인이 되어 복수가 차는 경우가 아니다.


마. 항이뇨호르몬이 증가한 경우

간에서 항이뇨호르몬 즉 소변을 잘 못 보게 하는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이 불활성화 되어 신장기능이 저하하면서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 호르몬이 증가하여 Na 재흡수현상이 일어나 소변 배출량이 감소하여 복수가 증가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한 가지 부언할 사항은 항 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 호르몬은 신경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다. 즉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바소프레신 호르몬이 증가하여 소변배출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다. 간질환 환자는 무기질 소모가 증가하여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증상이 잦다. 신경이 날카로워지면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이 불편하게 되 고 이러한 환경은 쉽사리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음울한 분위기로 오염시키는 현상이 있으므로 간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환자가 편안하고 여유있는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물론 마음 같지 않게 불안한 마음을 인간 의 의지만으로 다스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도움말을 드린다면 신앙에 의 지해 마음의 평정을 찾고 병세가 호전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는 사실이다.

 

수족(手足)이 붓는 부종(浮腫) /복수

[재료]

늙은 호박 1, 옥수수수염300g, 차전자(질경이씨)300g,

미꾸라지 2사발

[방법]

① 옥수수수염과 차전자를 솥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붓는다.

② 장작불로 5~6시간 달인다.

③ 거즈 등으로 건더기는 모두 건져버리고 차 남겨둔다.

④ 늙은 호박의 꼭지를 딴 후 준비한 미꾸라지를 넣고 꼭지를 닫는다.

⑤ 이것을 통째로 옥수수수염+차전자 달인물에 넣고 곤죽이 될 때까지

달인다.

⑥ 충분히 달여졌으면 건더기는 걸러 별도로 된장 등을 넣고 조리해 먹고

 달인 물은 수시로 마셔준다

함초와 생채식/개머루덩굴/수세미: 복수가 차오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소금과 수분의 섭취는 복수를 더 차오르게 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제한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소금(천일염이나 함초)에는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철분이나 칼슘/구리/아연/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가라앉게 되면 적절하게 염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복수를 다루기가 가장 힘든 것입니다.

 

물도 마찬가지여서 복수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물을 제한해야 하지만, 복수가 가라앉으면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물은 미네랄과 함께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서, 물이 부족하게 되면 피가 끈끈해지고 장에 숙변이 쌓이며, 신진대사가 더디게 되어 암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물은 함부로 먹는 것보다는 녹즙이나 개머루 수액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머루 수액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라오므로, 지금은 수액이 오히려 내려가는 시기라서 아쉽게도 그림의 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세미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수액도 날씨가 따뜻해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개머루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씁니다. 수세미도 물을 받을 수 없는 계절에는 푸른 줄기를 말렸다가 써도 됩니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입이 마를 때마다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오이나 미나리/돌나물/엉겅퀴/민들레 등의 수관(모세관)에는 복수에 가장 좋은 수액인 육각수가 들어 있어서, 이것들을 씹어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복수환우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분섭취법입니다.

 

이러한 것을 감안할 때 식이요법으로는 현미오곡가루로 만든 생식과 산야초나 생야채로 녹즙을 짜서 수분을 섭취하면서, 오이나 과일 등을 함초나 죽염에 찍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거의 다 팔려버려서 더 이상 구하기 힘든 쌀이 되고 말았지만, 만일 <열린 장터>를 이용해 생식용 현미찹쌀을 구해 두신 분이 있다면, 이것을 이용해 <현미오곡 생식>을 만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뇨제의 성분이 칼륨인 것에서 힌트를 얻어 식이요법에서 흔히 활용되는 것이 호박 등 박과류 식품이다. 호박 수박 오이 등에는 칼륨성분이 많아서 당연히 이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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