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대장)의 오행 배속성

폐장(대장)의 오행 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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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대장)의 오행 배속성 

 

폐장은 수태음 폐경의 근원이며 폐경락을 관장하고  대장과 표리관계가 되며 오행으로는 금성(金性)이며  방위는 서방이고 계절의 배속은 가을로서 숙살(肅殺) ,수렴(收斂)하는 속성이 있다.

 

코를 통하여 기를 호흡하고  폐에서 온갖  맥기(脈氣)가  모였다 흩어졌다 하며  전신을 순환한다.

폐는 기를 주관하여 영위(營衛)를 운행하는 기의 근원이 되며 피모(皮毛)로 영양을 보내  그 영화(榮華)가  피모에 나타난다.  망진(시진)할 때 백색이 나타나면 체질적으로 또는  폐,대장에 병에 걸리기 쉽거나  이미 발병되어 있는 것이다. 백색으로 윤기가 나면 생색(生色)이나  고골(枯骨)과 같으면 위태롭다.  체취, 구취 또는 배설물에서  비린내가 나며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지나치면 폐를 상하게 한다.

 

가을 기운은 건조하므로 조(燥)한 것을 싫어하고  그  본체가 한(寒)성이라 한기를  싫어한다.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은 폐병환자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며  또 염려를  지나치게 하면  폐기(肺氣)가  손상되고 잘 운다.  폐의 규(竅)는  코이므로 폐액(肺液)은 콧물이며  폐병의 특색은 우선 기침하는데 있다. 오래 누워있으면 폐기가 손상된다.

 

                                                                                                                                 

                                                          보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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