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덩어리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시그널, 알고 계신가요?

암덩어리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시그널, 알고 계신가요?

M 이기원 0 2231 5 0

암덩어리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시그널, 알고 계신가요?

 

최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않아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전반적인 안전시스템 미비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개인적으로도설마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안전불감증도 기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각종덩어리가 보내는 신호등, 전조증상을 지나치지마라!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나고, 위궤양이 있으면 명치가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프듯이 대부분의 질병에는전조증상이 있기 마련이다. 각종 암도 대부분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암의 종류에 따라 초기증상을 알아두면 좀 더 빨리 조기치료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암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우리 몸에 종양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우리 몸에 출혈을 잘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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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종양덩어리가 생기면 두 가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첫번째는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다. 종양이 피부밑 비교적 얇은 부위에 생기면 손으로 만져진다. 대표적인 것이유방암이다. 주변조직과는 분명하게 느낌이 다른 덩어리가 만져지기 때문에자가촉진에 의해 발견이 가능하다. ‘갑상선암도 목의 앞부분이 붓게돼 촉진에 의해 암의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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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종양에 의해 나타나는폐색감이다. 종양덩어리가 관형태의 장기(소장,대장 등)에 생긴 경우에는 폐색증상’(장이 막혀서 식사를 못하고 자꾸 구토가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를들어 대장에 암이 생긴경우 변의 통과장애로써 변비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또 간이나 췌장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담즙이라고 하는 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의 흐름이 막혀황달증상’(혈액 속의 담즙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피부나 점액에 침착하여 노랗게 염색된 상태)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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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특징은 암이라는 종양덩어리는 다른 장기보다 대량의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때문에신생혈관이라는 새로운 혈관을 많이 만들어 혈액을 끌어들인다. 신생혈관은 보통의 혈관에 비해 혈관벽이 약해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폐나 기관지에 암이 생기면 혈담(피가 섞여 나오는 가래)이 생기고 이것이 대장으로 내려가 혈변으로 나타난다. 위암에서의 출혈은 소화관을 통과하는 가운데 혈중의 헤모글로빈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돼새까만 변(타르변)’을 만든다. 자궁암에서는 과다월경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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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민족의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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