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초정격] / 사암오행침법.삼초정격으로 추위타는 몸을 고치다 (한국민간의술 수련회 지리산에서)

[삼초정격] / 사암오행침법.삼초정격으로 추위타는 몸을 고치다 (한국민간의술 수련회 지리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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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정격]

 

 

[삼초정격]  / 사암오행침법.삼초정격으로 추위타는 몸을 고치다 (한국민간의술 수련회 지리산에서)

 

 

건강을 찾아가는 내 몸^^ 2013.10.20.(백두산 호랑이 의 글).

 

먼저 지난번 체험기에서 냉병과 추위타는것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저는 추위타는것이라고 보정님 말씀에 따라, 정정합니다. 저는 젊어서부터 에어콘 바람도싫었고, 선풍기 바람도 땀을 식을정도 되면 쐬지 않았습니다.

 

서울와서 지하철을 탈때 너무찬 바람을 대비 항상 긴소매는 예비용으로 들고 다녔죠. 그런데 집중사혈을 받으면서 봄옷을 입을정도로 몸이 약해졌는데 사암오행침 치료를 받고 추위를 안타게 되었는데, 혹시 몰라서 소매긴옷은 예비용으로 가져 다녀도 거의 입지는 않게 될만큼 좋아졌습니다.

 

물론 건강한 분들에 비하면 아직도 더 건강 관리를 해야 됩니다만, 저로서는 매우큰 치료효과를 보고 있는거죠. 지난번 데미샘 여름휴가에서 밝혔듯이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휴가를 가기전 보정스님에게 매일가서 사암오행침으로 추위덜타는 삼초경락외에 몸이 부실한쪽으로 맞고 가끔 골반교정, 경혈지압. 부항요법등 다양하게 치유를 받았지요. 받아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받을때 만큼은 고문 받은것보다 더 아파서 소리도 지르고, 지압하는 손목이나 손가락을 떼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금방 괞찮습니다. 아마 처음 받아보시거나 너무 굳어있는 분들은 하루 이틀정도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처음만 그렇지 계속받으면 괞찮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하게 온만큼 그쪽은 몸이 않좋다는 반증이니 우리 병자들은 오히려 누구말처럼 즐기고 반겨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틍증과 명현반응이 거의 없어서 사실 이러 저러하였다고 글쓰기가 어렵구요. 단지 몸이 수시로 기운이 빠져서 힘이 들었는데, 점차 회복되어 가던중 휴가를 떠났고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튼날 시골집에 가서 수도를 고치는데 보조역활만 하다가 세멘과 모래를 비비는데는 둘이서 함께 하는데,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서로 손발이 맞아야 하고 힘이 보통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정말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서 겨우 마치고 난, 방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쉽게 기운이 돌아왔고, 8월 17일에는 새벽에 등산을 하는데 힘든코스였지만 약 4km 정도 다녀왔는데, 같이 간 일행보다 헉헉대기는 했어도 견딜만 했고, 오후에는 아들녀석과 조카들 데리고 왕복3km정도 산을 타고 내려왔는데도 잘 버티어냈습니다.

 

오후에는 아주 살살 다녀왔습니다만, 수시로 정자에 누워 피로를 푼탓인지는 몰라도 밤늦게까지 함께 할수 있는 체력이 되었네요. 8월 18일 새벽에 산더덕(사삼)캔다고 가까운 산을 돌아다니고, 오후에 서울에 올라올려고 짐을 꾸리다 보니 발목위로 알이 박혔는지 조금 불편하긴 했어도 장딴지에 알이 박히면 일주일정도 고생하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것을 보니 이젠 친구들과 산행을 다녀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픈사람은 자신의 몸에 대하여 예민하게 관찰이 되나 봅니다. 전에는 무리를 하면 알이 박히는데 장딴지, 심하면 허벅지까지 올라와 거의일주일 내내 안풀어져서 고생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발목위 장딴지 밑으로 약간 알이 박히고 괜찮더군요.

 

 전에는 아마 무심코 지나갔는지 몰라도 처음 겪는일이 아닌가 싶네요. 경미해서 그런지 이것도 8월 19일 월요일에 다풀리더라구요. 제가 자주 보정님에게 가서 치료를 받다보니 많은 분들의 치료과정을 지켜보지만, 망진을 해보고 어디가 않좋은것 같다고 하시고 배를 만져봐서 진단을 한다음 모두 다르게 치료를 하십니다.

 

저도 보정님의 교육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왜 건축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를비유해서 말씀하신 뜻을 충분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에 받았던 곳은 거의 모든 환자들이 거의 비슷한 코스로 치유를 했던것 같습니다.. 기둥이 틀어졌는데 기둥은 나두고 벽돌만 갈면 안되겠죠.

 

기둥.서까래. 대들보등 어느것을 갈고 벽돌을 쌓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나서 환자를 치료해야 하고,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강약을 조절해야 하는데 강자극을 줘야 뇌인지 신경이 몰려서 그쪽을 더치유를 잘된다고 하던데, 글쎄요? 보정님한테 교육받고 치유를 해보니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골반교정을 해야할 자리, 척추교정을 해야할자리, 사혈은 우선 급한사람 아니면 천천히하고 사혈도 그냥하남요. 처음부터 어혈덩어리가 나오도록 지압하고 사혈하고 풀어주고 다시 지압하고 거듭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혈덩어리를 즉시즉시 환자에게 보여주십니다.

 

환자는 자신의 몸상태와 어떤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내몸안에서 나온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면 알고 싶은데, 설명 다해주시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여주시니, 아무래도 신뢰가 더쌓일것이고 처음이신분들은 자신의 몸에서 저런덩어리가 나오나 하고 깜짝 놀라는데 저도 오래되다 보니 이젠 대수롭지 않게 보이더요.

 

아무튼 자주 쫒아다니면서 보정님을 힘들게 하여 저도 알게 모르게 몸전체적으로 치유를 받고 휴가를 가서 주변환경도 휴식지로 너무 좋았고, 형제들과 마음터놓고 지내고 특히 아들녀석 얼굴이라도 오랫만에 보게되어 생기가 더 솟아올라서 시너지 효과를 본것도 있습니다. 지리산 수련회에서 저를 보신분들이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본다면 깜짝놀랄 것 입니다.

 

그만큼 몸이 좋아졌습니다. 지금 보정님과 저는 한마음이 되어 제 이명증과 난청과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얼굴 전체도 손보시구요. 그런데 이명은 30년가까이 되었고, 난청역시 2008년도에 왔지만, 저같은 경우는 다른사람처럼 갑자기 왔다기 보다는 꾸준하게 진행되다 돌발성난청이 되었기에 병이 깊다고 봅니다. 소리가 작아졌다.커졌다.하고 있구요. 이부분은 진행중이니까,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면서 안타까운 현장을 많이 보게되네요.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가 소개로 왔으면 소개해준분을 믿고 치료를 끝까지 받아보셨으면 한테 그동안 오랫동안 현대의학 에만 세뇌되어 명현반응이 오거나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잘못된것으로 알고 병원으로 가는경우를 보게됩니다.

 

현대의학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민간의술은 수천년동안 내려온 아니 검증되어진 우리 인체의 전체를 보고 원인치료로 면역력을 높여줘서 자가치유를 하도록 도와주는것인데 이것을 몰이해하다 보니 이런일이 생기는것이 안타깝고 알만하다고 보여지는 분도 확신을 못갖고 도중하차하는것을 볼때, 안타깝지만 그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책이 잘못됐고, 기득권을 가진 한의사회나, 의사회들 기득권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의술을 세계에 다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동의보감 하는데, 우리나라의 제대로된 의술에 20%도 못미친다고 하니... 우리의 의술을 로얄티를 받고 수출을 해도 모자랄판에 국내에서는 조금이라도 이름이 나거나 유명하면 구속시켜버리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의보감보다 훨씬 좋은 의술들이 모두 외국으로 빠져나간다고 하니 이분야에 전문가이신 분은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합니다.

 

고려청자, 고려백자 보다 수십억배 값진 보배가 해외로 빠져나가는것을 언제까지 이어질지 내일이 아니다고 강건너 불구경하다 결국 우리는 우리의 전통의술을 로얄티주고 수입해다 고가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코앞에 닥쳤습니다. 힘없고 전문가도 아닌제가 이런글 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 국회의사당이던 청와대던 의료법 개정을 위한 촛불 시위가 벌어진다면 우리모두 떨쳐 일어나서 가족모두 데리고 몰려나가서 외쳐야 합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외면하는 저 썩어빠진 정치 세력들에게 물러나게는 못해도 법은 고쳐서 바로 잡아야지요. 자꾸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우리 마음속에 품고 있어야 주변에 인식을시키죠. 글이 한참 옆으로 샌듯합니다. 다음에는 얼굴쪽 치료 체험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평민족의술연구소] 

 
[이 게시물은 원장님에 의해 2023-01-27 06:12:18 관리후기에서 이동 됨]

1 Comments
M 이기원 2016.07.16 11:30  
저도 이런글을 올리면서 유쾌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자주 올리는것은 제대로 실상을
올려서 저와같이 잘못된 시술로 인해서 50대중반인 제가 포멧술을 받은지 2달만에
다른 회원과 내 주변사람들이 60대중반에서 70까지로 보일정도로 몸이 약해지는 부작용
을 일으키고도 명현반응이라고 우기며 계속 시술과 단식까지 강요하는 저분들 스스로
무지를 깨닫고 바로잡기를 바라고, 또 나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래는
마음뿐이고 저도 최선을 다했다고 보기에 공개적인 글에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
습니다.  앞으로 체험기가 저와 같이 몸이 부실한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
면서 물러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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