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원인/복수가 찰때 민간요법 모음
복수의 원인/복수가 찰때 민간요법 모음
암으로 인한 복수는 대개 횡경막 아래의 림프관이 막혀서 일어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종양세포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간암, 진행성 간전이암, 간경변증, 폐색성 간정맥내막염에 따른 문맥압 항진증으로 체액이 쌓이게 된다.
간암, 췌장암, 위암, 결장암, 유방암, 폐암, 난소암, 나팔관 암 등에서 흔히 나타난다복수가 오기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
▷총 빌리루빈(total bilirubin)(0.2~1.2㎎/㎗)
▷혈청GOT(10~30U/L), 혈정GPT(6~37U/L)
▷감마GTP(r-GTP)(남:5~55U/L 여:2~20U/L)
▷ALP(alkaline phosphatase:알칼리성 포스파타제)(70~250U/L)
복수가 차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칼륨과 나트륨의 길항작용이 깨지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복수가 발생하는 원인은 복합적이므로 그 기전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고 있는데 그 중 몇 가지 경우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수족(手足)이 붓는 부종(浮腫) /복수
[재료]
늙은 호박 1개, 옥수수수염300g, 차전자(질경이씨)300g,
미꾸라지 2사발
[방법]
① 옥수수수염과 차전자를 솥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붓는다.
② 장작불로 5~6시간 달인다.
③ 거즈 등으로 건더기는 모두 건져버리고 차茶만 남겨둔다.
④ 늙은 호박의 꼭지를 딴 후 준비한 미꾸라지를 넣고 꼭지를 닫는다.
⑤ 이것을 통째로 옥수수수염+차전자 달인물에 넣고 곤죽이 될 때까지
달인다.
⑥ 충분히 달여졌으면 건더기는 걸러 별도로 된장 등을 넣고 조리해 먹고
달인 물은 수시로 마셔준다
함초와 생채식/개머루덩굴/수세미: 복수가 차오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소금과 수분의 섭취는 복수를 더 차오르게 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제한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소금(천일염이나 함초)에는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철분이나 칼슘/구리/아연/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가라앉게 되면 적절하게 염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복수를 다루기가 가장 힘든 것입니다.
물도 마찬가지여서 복수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물을 제한해야 하지만, 복수가 가라앉으면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물은 미네랄과 함께 신진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서, 물이 부족하게 되면 피가 끈끈해지고 장에 숙변이 쌓이며, 신진대사가 더디게 되어 암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물은 함부로 먹는 것보다는 녹즙이나 개머루 수액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머루 수액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라오므로, 지금은 수액이 오히려 내려가는 시기라서 아쉽게도 그림의 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세미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수액도 날씨가 따뜻해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개머루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씁니다. 수세미도 물을 받을 수 없는 계절에는 푸른 줄기를 말렸다가 써도 됩니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입이 마를 때마다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오이나 미나리/돌나물/엉겅퀴/민들레 등의 수관(모세관)에는 복수에 가장 좋은 수액인 육각수가 들어 있어서, 이것들을 씹어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복수환우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분섭취법입니다.
이러한 것을 감안할 때 식이요법으로는 현미오곡가루로 만든 생식과 산야초나 생야채로 녹즙을 짜서 수분을 섭취하면서, 오이나 과일 등을 함초나 죽염에 찍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거의 다 팔려버려서 더 이상 구하기 힘든 쌀이 되고 말았지만, 만일 <열린 장터>를 이용해 생식용 현미찹쌀을 구해 두신 분이 있다면, 이것을 이용해 <현미오곡 생식>을 만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뇨제의 성분이 칼륨인 것에서 힌트를 얻어 식이요법에서 흔히 활용되는 것이 호박 등 박과류 식품이다. 호박 수박 오이 등에는 칼륨성분이 많아서 당연히 이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