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원인 알면 치유 가능하다

암, 원인 알면 치유 가능하다

M 이기원 0 2006 4 0

, 원인 알면 치유 가능하다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환우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듯이 마음부터 위축되고 만다. 과연 암은 불치병인가. '불치병은 없다'는 것이 민족생활의학회의 입장이다. 다만 현대의학에 의한 암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을 뿐이다.

현대의학에서 쓰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요법, 수술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된 환우들은 암에 걸리면 곧 죽음을 연상하게 되고, 그것이 암을 불치병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한의학, 조상 전래의 민간요법, 자연치료법 등을 통해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속속 늘고 있다.

민족생활의학회에서는 매년 10여차례 민족생활학교를 연다. 찾아오는 사람은 병원에서조차 버림받은 난치병 환우들이 대부분이다. 그중 반 이상이 말기 암환자들인 경우가 많다. 환우들은 민족생활교육을 받고 변화되어 돌아간다.

민족생활학교에 들어온 이런 수련생들은 10 11일의 교육을 받고 돌아간 후 70% 이상 살아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환우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연의 위대한 힘과 조상들의 지혜, 그리고 환우와 가족들의 정성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암세포는 왜 생기나

암은 각종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 각종 염증이나 궤양으로 조직세포가 파괴되고 원상복구되는 과정이 되풀이되는 사이 정상세포가 바뀌어 돌연변이 세포가 생성되는 것이다.

암세포는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에 의해 생긴 이상세포가 아니고, 우리 몸에서 형성된 것이다.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암세포에 대해 활동하지 않게 되고, 암세포는 신생물로 세포분열을 거듭하여 자라가게 된다.

그렇다면 조직세포가 파괴되고 재생되는 사이에 암세포가 생겨나는 것일까. 암 정복의 열쇠는 어쩌면 이것을 밝혀내는 것이 아닐까. 결국 현대의학이 암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말의 의미는 돌연변이 세포가 왜 발생하는가의 문제를 풀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부위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전신의 임파선을 타고 자잘한 종양덩어리들이 퍼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원인제거 없이 한 부위의 암세포를 없앤다 하더라도 전신에 퍼져 있는 자잘한 종양덩어리가 제2, 3의 장소에서 결집하고 만다. 전이가 아니라 발현인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 우리 몸 안에 암세포를 만들어 내는가를 밝히고, 그 원인을 없애고 암세포에 대한 국부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암세포의 진행과정

암세포는 불완전연소한 단백질, 지방, 일산화탄소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이 덩어리가 상피세포에 생긴 것을 암이라 부르고, 비상피조직인 근육, , 혈액 등에 생긴 것을 육종(근종)이라 부른다.

종양에는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이 있다. 악성종양은 전체 세포 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는 이상세포의 덩어리, 즉 암이다. 양성종양은 일부세포가 전체 세포와의 평형에서 떨어져 나가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을 알기 위해 우리는 암세포가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암은 조그만 덩어리로부터 시작된다. 이 조그만 덩어리는 세포가 일정한 자극을 받아 파괴되고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생긴 이상세포이다. 이 이상세포는 일종의 종기로서 단백질과 지방, 일산화탄소가 뭉친 것이다.

건강한 세포, 다시 말하여 세포와 세포, 점막과 점막 사이의 결합력이 강한 경우 세포는 괴혈병이 없으므로 세균에 감염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자극에 의해 상처를 입는다 하더라도 빨리 회복된다. 그러나 괴혈병으로 인해 피하출혈이 있거나 세포의 결합이 약할 경우, 일산화탄소가 정체되어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가 된다. 세포의 파괴와 복원이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지방, 단백질이 엉켜 이상세포, 즉 종기를 만든다.

다음 단계가 출혈이다. 출혈은 어느 정도 커진 종양덩어리가 무너져 혈관이 터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출혈이 계속되면 환자는 반드시 빈혈증상을 일으킨다. 종양은 점점 커져 대부분 출혈단계에서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이루어진다. 더 진행되면 종양은 점점 커지고 환자는 영양을 빼앗기므로 여윈다. 결국에 종양은 몸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이상세포의 덩어리로 만들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의 몸이 종양덩어리로 변하기 전에 대부분의 환자는 목숨을 잃고 만다.

환우들에게 가능하면 조직검사를 피하기를 당부한다. 혹시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3일 정도 단식을 한 후 병원에 가서 컴퓨터단층촬영, MRA, 초음파검사를 등을 통해 확인하는 정도로 해두는 것이 좋다. 악성이건 양성이건 종양은 성격이 비슷하고 수술, 항암제투여, 방사선요법 등이 주 치료법이므로 구태여 조직검사를 통해 종양을 성나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산화탄소 정체와 괴혈병도 원인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일산화탄소 정체와 괴혈병, 불포화된 지방, 단백질의 체내 잔류이다. 그리고 반자연적 생활, 염분·물·산소 부족, 육류·가공식의 과잉섭취, 과식에 의한 활성산소의 다량 생성, 운동부족 등이 우리 몸에 위와 같은 현상을 일으킨다. 결국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과잉되고 조절영양소인 비타민과 유기미네랄이 부족한 식생활, 통풍이 안되는 옷과 주거생활이 암을 만드는 것이다.

그 결과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하면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산화되지 못한다. 다량의 일산화탄소를 배출시킴은 물론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다량 생산되고 이것이 몸 속의 유해물질들과 결합하여 인체세포를 약화시킨다. 또 배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장벽에 숙변이 쌓이는데 이로부터 만병이 발생한다.

체질전환, 마음 정화해야 치료

그러므로 정체된 일산화탄소를 산화시키고 괴혈병을 고치며, 불포화된 지방과 단백질을 없애는 것이 암치료의 관건이다.

민족생활의학에서는 암을 이겨내기 위해 단식과 생식으로 숙변 등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질전환을 꾀한다. 산소를 체내에 충분히 공급해 주기 위해 풍욕을 하고, 괴혈병을 없애기 위해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C를 다량 섭취하며, 인체의 염증을 잡기 위해 냉온욕을 실시한다.

지방질을 녹이기 위해서 열요법도 병행한다. 종양세포를 녹이는 열요법으로는 일광욕, , 원적외선 찜질, 겨자찜질, 마고약찜질, 생강탕, 겨자탕 등의 요법이 있다. 이 요법을 실행할 때에는 환우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보조약제의 양을 결정해야 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몸의 균형과 조화를 꾀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각종 운동요법을 병행한다. 그외 단방법으로 숙변배출을 돕는 된장찜질, 소금욕, 모래찜질 등 조상 전래의 각종 민간요법과 항암성분이 강한 보조제를 쓰고 있다.

또 강조하고 싶은 것이 명상법, 종교적 믿음 등을 통한 마음의 정화이다. 마음을 다스려 안정을 취하는 것은 체액을 중화시킬 뿐 아니라 체액을 맑게 하여 종양세포를 무력화시키는 중요한 요법이다.

암을 예방하는 생활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예방의 요체는 올바른 생활에 있다.

암을 예방하려면 자연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고, 쉬고, 수면을 취해 쾌식, 쾌변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간단히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의 원칙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하루 최소 2ℓ 이상의 생수를 마시고 하루 58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한다. 소금은 노동량에 따라 정하나 반드시 집에서 담근 간장, 된장, 고추장이나 볶은 소금, 죽염으로 섭취한다.

현재 암을 앓고 있는 사람은 죽염을 통해 염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식사량의 30%를 생채소로 하고, 감잎차를 하루 2, 3컵 마셔 비타민C를 공급한다. 이 모든 것의 근본원칙은 소식임을 명심해야 한다. 위의 70%만 먹으면 만병에서 해방된다.

2. 얇은 면소재의 흰옷을 입어 몸에 공기소통이 잘 되게 한다. 꽉 조이는 청바지, 거들, 스타킹은 절대 금물.

3.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가옥을 선택하고, 늘 환기에 신경을 쓴다.

4. 적절한 운동으로 유산소체질을 만든다.

5. 흡연, 음주를 삼간다. 흡연과 음주는 산소를 많이 소모하여 일산화탄소를 정체시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소주를 마실 경우 마시는 소주량의 3배에 해당하는 생수와 함께 먹으면 소주의 해를 조금은 막을 수 있다.

6. 체내에 숙변을 정체시키고 소화, 흡수, 배설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산소를 소모시키는 육류나 가공식 섭취를 제한한다. 육류를 먹을 때에는 먹는 육류량의 2배에 해당하는 채소를 함께 먹고 반드시 마늘, 양파, 파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인체 해독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평소 매실엑기스 농축액을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양평민족의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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