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희망을 맛보다. 1회+2회 후기입니다.

[불면증]​. 희망을 맛보다. 1회+2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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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희망을 맛보다. 1회+2회 후기

희망을 맛보다. 1회+2회 후기입니다.

황군|15.12.06|185  

안녕하세요 전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남성입니다. 저는 불면증으로 시작해 우울증 복부팽만감(적취)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살고 있답니다. 잠을 자지못하는 고통은 불면증환자가 아니라면 모를것입니다. 매일매일 자고싶어도 못자고 다음날 회사를 나가면 하루종일 멍하고 집중도 안되고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이 같이오더군요.

  7년전에 불면증이 시작하여 유명한 한의원부터 각종 명상단체들,eft,심리상담,티비에 방영된 불치병을 고친다는도인,전생 치유,기치유,명상치유등등.. 안가본곳이 없답니다. 솔직히 수천만원 쓴듯 합니다. 아무런곳에서도 효과를 못봤습니다.

  이상하게 수면제는 먹기 싫었습니다. 수면제의 부작용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저번주에 잠을 전혀 못잔날이 있어 무기력하고 우울감때문에 힘들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치료해보자. 진짜 고쳐 줄수는 없겠지만 지금 너무 힘드니까 일단 급한 불이라도 꺼보자..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여태껏 다녀본곳처럼 블로그나 까페가 활성화가 되진 않아서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제가 다녀본곳들은 블로그나 까페 를 화려하게 꾸며놓고 좋은글들부터 댓글들은 많이 달려 있었으나... 왠지 겉만 화려하고 알맹이가 없다는 실상을 알기에 스님과 통화를 하고 그다음날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금용일에 첫치료가 들어갔는데 저보고 대장이 심각하다 하십니다.

  솔직히 전 아주 어렸을적부터 악성 변비에다 현재도 배가 더부룩하고 늘 소화가 잘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아토피,목통증 어깨통증,척추,골반변위등등.. 저는 불면증을 고치려 갔는데 사람의 몸의 장기들이나 뼈들이 문제가 있을경우 이런식으로 병이 온다고 하십니다.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불면증 뿐 아니라 아토피부터 복부 골반등등.. 제 몸을 원래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주신다고 큰소리를 치십니다. 저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어떤 자연치료사들을 만나더라도 정확히 제가 불편해 하는 사항들을 알지 못하고 전혀 다른방향성에서 접근만 하려하고 그리고 그기간이 몇년이상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만나봤습니다.

  스님께서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라고.. 7년간 잘돌아서 왔다.. 그동안 많이 당해봤으니까 이제 치유받아보면 알거라고 큰소리 치십니다. 치유받아보신분은 공감하시겠지만 치유받을시 고통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때껏 몸을 함부로 굴리고 살아온 나의 죄이기에 이고통들은 대수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은 아프지가 않답니다.

막힌 혈들을 뚫어주는 과정이라 3회정도만 넘어가면 나중에는 더쎄게 하더라도 마사지받듯 잠을 자게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번째 치료를 받고 왔는데 막힌 혈을 뚫는 과정이 다소 힘들지만 저는 웃으며 이 고통들을 즐길수 있습니다. 아프고 살기 싫으니까요.. 오늘 갑자기 기억이 나 스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티비에 나온 xx도인이 있습니다.

그분또한 스님과 치료방식이 비슷합니다. 그분은 저한테 회당 30만원을 달라고 하셔서 한번만 치료받고 30만원 송금해주고 부담이가서못받겠다고 말씀드리니 또 연 락이 와서 15만원만 받겠다고 하신적이 있는데 뭔가가 믿음이 가지 않아 그곳에선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분과 스님과의 치료방식은 비슷해보이나 스님의 치료가 훨씬더 정갈하며 혈풀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치료방식들을 접목 할수 있으니 스님의 치료방식이 훨씬더 우위에 있는듯 합니다. 두번째 치료를 받으며 저는 스님께서 감기에 걸리신줄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감기때문에 힘드신데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고 자 하는 스님의 정성과 열의에 감사드리고 죄송했습니다.

  정말 돈도 얼마 안하고 죄송할정도로 오래오래 정성껏 땀흘리시며 치료해주시는 스님께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오늘 치료받고 집에와서 티비보던 도중 잠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글도 낮잠 찐하게 자고 쓰는 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낮잠을 자니 얼마나 좋던지요... 처음 받은날 부터 잠자는게 많이 나아졌으나 낮잠은 정말 오랜만이라.. 지금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웃음이 납니다. 이제 제 몸은 아주 건강해질것이고 잠도 잘 잘것입니다. 스님께서 호언장담하셨고 전 스님한테만 치료받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가 더 있을까요?

다소 부족한 문장력이지만 혹여나 저처럼 고통받는 다른 환우분들을 생각하며 용기내어 올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3 댓글쓰기 답글쓰기 普正|15.12.07

좋은 인연이 되어 호전되고 치유가 되어지는 과정을 축하드립니다.누구든지 불신이 문제이고 본인이 체험해 보지 않으면 남의 일처럼 보여지고 무관심할 겁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tv나 세상의 겉으로 들어나고 보여주기식의 허위에 속아 넘어가고 그 모습이 최고이고 해결되리라 보고 의존하고 찾게 되지만 사실과 다른걸 느낄겁니다.

진실을 꼭 감추고 자신보다 나은 실력자나 바른 정보는 치졸한 소인배들이 모함하고 깎아내립니다.

진실만을 알리고 더불어 공유 하기를 위해 몇몇 까페에 위의 글을 올렸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유일하게 그곳만이 삭제되어,지금 심야 시간인 02시도 안된 시간에 다시금 게시 했더니 글이 흔적도 없이 지워지고 없는것이고, 세상이 이렇구나 또 한번 놀라고 이러한 역사가 이루어지길래 세상은 만만치 않고 무섭다는게 느껴지는 바이다.

그 까페명은 *한산이씨 종친회 이색인가*하는 까페이다. 그래서 바로 탈퇴했습니다.

답댓글 황군|15.12.07

헉 그런일이 있었군요.. 무서운세상속 스님을 만난 저는 정말 행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양평민족의술연구소]

 
[이 게시물은 원장님에 의해 2023-01-27 06:20:00 관리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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