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전구증(腦卒中前驅症)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이 중풍을 맞기 직전에서 수 시간 전에 겪는 여러 증상을 종합적으로 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제대로 구급조치를 하지 못하면, 중풍을 맞아 생명을 잃거나 신체의 반신마비, 의식장애, 식물인간, 언어장애, 만성두통, 시력저하나 복시현상, 운동장애, 치매 등으로 대, 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등의 여러가지 후유증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정신적, 경제적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자신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가족에게 까지 큰 고통을 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비만,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 등을

미리 사전에 예방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약을 복용할 정도인 분들은 평소 소지품에 수지침 볼펜을 항상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만이 아니고 마른 체격의 사람도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대충 먹는 식습관, 잘못된 생활습관, 과음, 흡연, 바르지 않은 자세, 스트레스, 내장 비만이 있게 되거나 피(혈액)이 깨끗하지 않고, 혈관에 노폐물이 많이 있으면 역시 중풍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평소에 매사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나 다혈질의 성격, 과욕, 탐욕, 이기심 등도 피(혈액)을 탁하게 하는 간접적인 요인이 된다. 평소에 긍정적이고 편안하게 심신을 안정하는 명상이나, 기혈의 순환을 좋게 하는 운동이나 기혈도는 치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혈관 순환 장애 중풍 (뇌졸중) 전구증의 증상

●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다.

● 사물이 겹쳐보이면서 혀의 감각이 둔하고 말 표현이 잘 되지 않는다.
●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 신체의 중심을 잃으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다.
● 갑자기 손발에 힘이 없고, 손의 감각이 둔하며 몸이 떨린다.
● 심하면 어지럼증으로 몸을 비틀거리며 졸도한다

위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2분 ∼30분을 경과할 때도 있습니다.

응급처치
뇌졸중전구증은 일상생활중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처치는 본인이 하거나 옆에 사람이 있다면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병원에 가거나 구급차를 청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 심호흡으로 호흡을 길게 하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면서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한다. 그리고 무조건 바늘이나 뽀족한 것을

불에 달구던지 소독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으면 침을 발라서 무조건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빨리 피를 내거나 머리 꼭대기 백회혈에 피를 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점 자 출 혈 법

십선(十宣)(위치- 양쪽 손가락 끝), 이첨(耳尖). 백회혈(百會穴)

기단(氣端)(위치- 양쪽 발가락 끝), 설첨(舌尖)

처 리 방 법

십선인 손가락 끝부터 2mm이상을 꼭 찔러 피를 짜낸다.

증상이 없어지면 사혈을 중지하고, 증상이 멈추지 않으면 백회혈과 기단인 발가락 끝을 사혈하며 주위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중풍 (뇌졸증) 치료 주요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