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관련 대체요법이 무엇이며, 어떤것이 있나요? (31가지 정리해두었습니다) 6부
이기원(이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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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07:01
21) 수용성 키토산
키토산에 대해서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이글은 사랑이 있는 마을 고 박지표 씨의 키토산에 대한 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님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키토산은 암에 효과가 있는게 입증되었어요.
키틴.키토산에는 12가지 효능이 알려져있는데
1. 항균. 항곰파이 작용
2. 장내 유용균의 증식작용
3. 면역기능의 활성화(자연치유력의 증강)
4. 암 억제 기능
5. 암 전이 예방작용
6. 세포의 활성화
7. 간 기능 강화
8. 항혈전작용
9. 콜레스트롤치 저하 작용
10. 당뇨병, 혈당치의 개선
11. 산성체질 개선
12. 혈압조정작용
키토산의 기능중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면역 작용에 의한 항종양 활성효과 입니다. 또한 키토산의 뮤코다당류(mucopolysaccharide)는 현재까지 불치의 병으로 여겨지고 있는 암의 증식이나 전이를 면역학적 시스템을 자극하여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면역요법에 의한 암의 예방이나 보조치료제로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 키토산은 위암이나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답니다.
얼마전 수용성키토산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쟁점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토산(Chitosan)은 표고버섯과 같은 버섯류와 게, 새우 등 갑각류의 딱딱한 껍질 등에 존재하는 다당류로서 분자량이 100만 이상이나 되는 고분자 물질이어서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소장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매우 작을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키틴, 키토산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분자량을 적게하고 소장에서 키토산을 훨씬 흡수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 키토산이 가지고 있는 생리적인 효과를 그 만큼 강력하게 한 것이 수용성키토산이나 키토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몇몇 제약회사과 대기업 의약사업부등에서 시판되는데 난 어느분이 선물을 해 한달간 복용을 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약먹는게 싫었던 저로서는 이것저것 약들을 챙겨먹자니 싫어 한달간만 먹고 더 사먹지 않았습니다. 장기복용한 분들의 얘길 들으니 효과가 있다더군요. 제가 추천하는 키토산은 두군데 였는데 한군데는 지금 사정이 생겨 공급이 중단되었더군요.
그래서 (주)건강마을의 키토올리고당을 추천합니다. 알아보니 정제이고 하루 3번 한번에 4알씩 복용하는데 한달분이 총 360알이고 가격은 \118,000이더군요. 구입처는 02) 3445-5751 (주)건강마을 본부인데 전화하셔서 이주연님 거주지에 건강마을 대리점이 있는지 물어본 후
가까운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꼭 키토올리고당이 아니라도 일반 제약회사 제품중 가격대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는 같으리라 봅니다. 요즈음은 다 수용성키토산으로만 나옵니다.
(((암사모의 이환철님 키토산에 대한 과거의 글입니다)))
앞에서 올린 내용인데 요즘 워낙 많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다가 보니까, 다시 올립니다.
키토산은 지금 현재 제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각 제조회사들의 샘플들만 구해지면 모두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명순님의 글에서 소개해 준 홈페이지는 좀 헷갈리게 써 놓았더군요. 왜냐하면 미국특허와 키스트 신기술인정서등 모든 인정서류는 (주)자광이라고 하는 곳에서 받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일본으로 키토산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죠. 그리고 국내 키토산 제조회사들도 많은데 꽤 많은 회사들이 자광에서 원료를 공급받아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광에서 가지고 있는 특허는 키토산이 난 분해성 게껍질이라서 초음파처리를 해서 잘게 잘라서 흡수율을 높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약국에 가더라도 키토산 제품들은 종근당, 엘지화학등 대기업서부터 들어보지도 못한 중소기업까지 제품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15만원에서 30-40만원선까지 다양한데 꼭 확인하여야 하는 게 키토산 함량입니다. 좀 헷갈리게 써 놓아서요. 파는 사람한테 잘 물어보는 것이 좋겠죠. 키토산 제품이 이렇게 비싼 이유가 아직 적당한 판매처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건강보조식품, 키토산 비누, 키토산 유기비료등등..... 현재 막 개발하고 효능이 완전히 인정받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예는 일본책, 국내책등에 많이 사례가 소개되어 있지만요. 따라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하고서 방문판매를 위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원가는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할 수 없이 고가정책으로 책정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문판매하시는 분들은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을 들어볼 필요는 있지만, 절대 100%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잘못 되었다고 해서 그분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기에도 아마 항암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들락날락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글을 읽고 가끔 흔적을 남기고 메일로 편지 보내고... 약선전하는..... 너무 얄팍하죠.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고통이 얼마나 암환자나 가족들한테 심각한데.....
제발 검증되지 않은 약선전이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떠나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손쉽게 애타게 도움을 호소하는 분들한테 귀에 솔깃한 정보를 주고서 높은 가격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발로 뛰시든지 자기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용하든지.... 그런 노력도 들이지 않고서 준석님의 홈에 올라오는 많은 눈물겨운 사연들에 아무런 감흥없이 상업적인 메일이나 보내고... 정말 저는 싫습니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 누구누구가 나앗다고 하더라라는등등의 말보다는 차라리 전문가적으로 병원진료기록, 엑스레이, 씨티, 그동안 치료방법들을 모두 정리해서 완치사례나 실질적인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문가적으로 영업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준석님에게 이 페이지를 회원제로 하고서 저희들끼리 건강식품, 대체약품들에 대한 실라라한 평가 및 효능, 가격등에 대해서 저희들끼리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자고 몇번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카이스트 출신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너무 네임밸류에 현혹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곧 시중에 나와 있는 키토산 제품중 공동구매를 할 것을 선정해서 한번 같이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2) 호도기름 요법 (기침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호도유 요법
호도기름은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으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눕지 못할 때와 폐렴, 폐암 등으로 인한 심한 기침에 호도기름은 좋은 약이 됩니다. 폐암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가 기침인데 이 기침은 매우 완고하여 기침약을 먹어서는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호도기름을 복용하면 기침이 차츰 순해지고 목이 부드러워지면서 차츰 기침이 멎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는 식료품 보양제입니다. 특히 폐와 신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옛날부터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요통이나, 폐와 신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기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고, 또 몸이 허약할 때 보약으로 많이 썼습니다. 호도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합니다. 또 호도살이 사람의 뇌처럼 생겼기 때문에 호도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호도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신과 폐를 보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며 천식을 낫게 한다. 호도기름은 동맥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다.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 천식(폐신허증),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연주창 등에 쓴다. 일반 보약으로 몸이 허약한데도 좋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도 쓸 수 있다. 하루 9∼18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붙인다. 폐열로 기침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호두나무 잎은 이슬, 옴 등에 달여 쓴다. 호두나무 가지는 연주창과 옴에, 호도기름은 촌충구 제약으로 쓴다. 호두나무 뿌리는 보기약, 늙은이 이쏘기 약으로 쓴다."
호도에는 기름이 50∼60%, 단백질이 18%, 탄닌이 0.8∼4.5%, 펜토잔이 1∼15%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당분, 무기질, 마그네슘, 망간, 인산칼슘, 철, 비타민A, B, C,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의학입문』이라는 책에는 호도살의 쭈그러진 모양이 폐의 모양과 비슷하므로 폐를 수렴시키는 작용이 있어 폐기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하고 신을 보하고 허리가 아픈 것을 멎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호도는 장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치료에도 좋습니다. 특히 노인성 변비나 앓고 난 뒤에 오는 변비, 간과 신장이 허약하여 오는 변비에 마자인, 육종용과 함께 쓰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암환자는 변비로 애를 먹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에도 호도기름이 도움이 됩니다.
호도기름 짜는 법
호도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법제를 해서 기름을 짜야 합니다. 호도 속껍질에는 독이 있다고 하여 『동의보감(東醫寶鑑)』D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제중신편』같은 옛날 책에는 속껍질을 벗겨내고 약으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호도의 속껍질을 벗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도는 쌀뜨물로 법제합니다. 쌀뜨물로 법제하는 약재로는 호도말고도 고삼, 사삼, 도라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호도를 법제하여 기름을 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밥솥에 쌀을 씻지 않은 채로 1㎏쯤 넣고 물을 쌀량의 3∼4배쯤 부은 다음 열을 가하여 끓입니다. 쌀물이 끊기 시작하면 호도살 2㎏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충분히 잠기게 넣어 푹 삶습니다. 완전히 익은 뒤에 누렇게 변한 밥과 밥물은 버리고 호도살만 꺼내 햇볕에 말립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을 법제해야 호도의 독성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반드시 한 번 법제할 때마다 쌀을 바꿔야 합니다. 또 이렇게 법제한 호도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 짜는 기계로 기름을 짜거나 기름집에 갓 기름을 짜서 약으로 씁니다. 호도기름은 폐암으로 인한 심한 기침, 천식, 어린이 폐렴 등 갖가지 기침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기름 먹는 방법
처음에는 찻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하루 3∼5회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립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도기름은 산화하여 변질되기 쉬우므로 마개를 꼭 막아서 어둡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오래 보관할 때는 기름병을 소금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3) 녹즙에 대한 모든것
녹즙의 필요성
녹즙은 인체가 영양소를 흡수하기 좋도록 섬유소를 완전히 제거한 채소즙을 말한다. 야채에 열을 가하거나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채소에 함유된 전량의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녹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산성화된 체질을 알카리 체질로 개선하고 정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인체의 면역기능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만과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채소를 그냥 입으로 씹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17%에 불과하고 소화에 3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녹즙의 체내 흡수율은 67%나 되며 15분 정도면 소화가 된다. 좋은 녹즙을 만들려면 제철에 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여러 가지 섞어서 만들어야 한다.
녹즙은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효능에 큰 차이가 있다. 식전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희석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녹즙에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성분은 산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파괴가 가속화 되므로 즉시 마시는 게 좋다.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건강의식이 고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녹즙에 관심을 보이자 여러곳에서 녹즙을 제조하여 시판하기도 한다. 시판 녹즙도 물론 좋겠지만 가급적 집에서 직접 제조해 먹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1.8..22 서울시내 가정에 배달되는 녹즙 1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일반세균수가 법정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세균이 과다하게 검출된 것은 유통과정에서 신선도가 크게 떨어져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경향신문. 2001.9.11)
녹즙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건강식품일 뿐 치료제는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는 삼가야 한다. 특히 간염·간경변 등 만성간질환을 앓는 사람은 녹즙을 함부로 복용해선 안된다. 간 전문의들은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간기능 수치가 급증한다고 한다.
채소속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성분은 콩팥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므로 신부전증환자도 녹즙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몸이 냉한 사람이 녹즙을 마시면 소화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이런 사람은 녹즙을 입안에 머금었다가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한국일보.99년 6월 28일)
녹즙의 재료
녹즙의 재료로서는 유기농의 신선한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이용한다. 특별히 정해진 녹즙의 재료와 사용량은 없으나 쉽게 구할수 있는 채소류를 선택하여 각자의 기호에 맞게 이용하면 되겠다. 많이 사용되어지는 녹즙의 재료로 앞에서 소개한 엽채류가 근채류가 있겠고, 마늘 양파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마련하기로 한다.
엽채류(잎채소류)로는 미나리, 민들래, 케일, 씀바퀴, 질경이, 배추, 신선초, 양배추, 무잎, 쑥, 부추, 파 등이 있고, 근채류(뿌리채소류)로는 당근, 마늘, 우엉, 연뿌리, 도라지, 마, 비트, 양파, 감자, 야콘등이 있다.
녹즙의 성분과 효능
녹즙의 주성분인 채소의 잎에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다. 따라서 신선한 채소즙을 성인은 보통 하루에 1-3홉(180㏄ -540㏄)정도 마셔야 우리 인체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한 홉의 녹즙을 만드는데는 잎이 200-250g이 필요하다.
녹즙의 재료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가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깨끗하고 싱싱한 채소를 숯이나 식초등으로 농약성분을 제거한후에 녹즙기를 이용하여 제조하여야 한다. 필자가 매일 아침 공복에 먹는 녹즙은 굳이 어떠한 채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그러나 쉽게 구할수 있고 항암효과가 높은 채소 즉, 양배추 케일 신선초 무잎 당근 연근등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녹즙의 맛을 가미하기 위해 사과도 한 개 넣으며 생마늘 두쪽도 반드시 넣어 제조 즉시 마신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즙은 채소를 분쇄하기 때문에 다소 영양을 잃는 성분도 있지만 각 영양소들이 인체에 흡수가 쉽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즙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살아있는 영양 즉,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효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약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복용을 해도 원래 형태로는 즉시 효과가 없고 몸속에서 복잡한 변화를 거쳐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녹즙에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처음부터 효소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살아있는 효소는 인체내에서 신진대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녹즙의 유효 영양성분들은 혈액의 생성도 돕게 되므로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여 치료를 빠르게 할뿐만 아니라 잘못된 세포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녹즙은 우리 인체내의 60조개나 되는 세포들에게 많은 산소공급을 해주게 된다. 산소공급은 대부분 호흡을 통해서 이루어 지지만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서도 공급된다. 양질의 녹즙을 마신다는 것은 인체의 산소공급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된다. 암세포는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는 자랄수 없게 된다.
녹즙은 장을 깨끗하게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내의 유독 물질의 부패를 억제시켜 배설작용을 수월하게 한다. 배설작용의 촉진은 피곤함을 덜어주고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도 한다. 따라서 암환자등에게 녹즙의 섭취는 아주 중요한 식이요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명현현상(호전반응)
녹즙을 처음 먹게 되면 일정기간 동안 '명현현상'이라는 반응이 오게 된다.
명현현상이란 산성체질이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 체질로 바뀌어질 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 즉, 호전반응으로서 부작용은 아니다. 명현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빠른 사람은 하루 이틀, 보통은 일주일 정도, 늦은사람은 한두달 까지 설사, 두통, 나른함, 구토등이 나타날 때도 있고, 기운이 없고 가려움증도 있으며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장 속에 유해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체내의 독소(노폐물)가 배출이 완료될 때까지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명현현상의 각 반응별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이완반응 : 노곤하다, 졸림, 권태감, 술 취한 듯한 느낌 대개 1주 일 전후해서 멈춘다.
(2) 과민반응 : 변비, 설사, 발한, 종기, 통증, 만성병 환자에게 나타 나고 2주일정도 계속된다.
(3) 배설작용 : 습진, 부스럼, 여드름, 가려움, 눈꼽등의 전형적인 해 독, 배설작용에 의한 반응임.
(4) 회복반응 : 위통, 복통, 구토증, 발열 등 세포의 강화와 재생으로 나쁜 조직이 파괴되는 과정이다.(1995. 1. 15. 일요신문)
녹즙 1홉과 다른 식품의 비교
구 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우 유(180cc) 3 병 45 병 4.6 병 2.3 병 210 병
포 도 (400g) 22송이 0.56 송이 7 송이 9.5 송이
사 과 (200g) 52 개 405 개 33 개 7 개 9.5 개
바나나 (200g) 52 개 1/4 개 1.9 개 5.5 개 9.5 개
토마토 (100g) 65 개 20 개 1.4 개 28 개 9.5 개
녹즙의 부정적인 견해
서양의학적으로는 녹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우선 대다수의 의료진은 '녹즙이 간질환에 좋다'고 권할 경우 ‘녹즙만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인식을 줘 병원치료를 외면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한다. 그래서 자연요법자 등이 소개하는 녹즙만으로 간경화나 각종 암이 나았다는 기적적인 사례들에 대해서도 극히 예외적인 것일 뿐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내 의학계에서는, 모든 약물이나 음식물은 간에 들어가 해독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녹즙에는 비타민A 등 지용성 성분이 많아 간질환에 오히려 부담을 주고 정상인에게도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 녹즙에 사용되는 야채의 종류도 워낙 다양할 뿐 아니라 약효성분이 구체적으로 검증된 것이 없는 만큼 안전을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이 녹즙 야채 중 하나인 ‘컴프리’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것도 한 예다. 컴프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일부 성분이 세포내 독성을 일으켜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향신문.2001.9.11)
24 ) 요료법 (말 그대로 ' 오줌 ' 을 먹는것입니다)
이 글은 암사모(www.amsamo.net)에 단파님께서 과거에 요로법에 관한
글을 과거에.....올렸던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8일 어머니의 후두 소세포 폐암 판정을 받은후 어머니 병을 알기 위한, 어머니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는 중 전 '요료법'이란 대체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 그 최초의 자료는 한국 암모임에서 보았던 우리 이환철님의 요료법에 대한 글인데 우리 암사모 싸이트 본문 검색 '요료법'을 하시면 그 요약 내용을 보실수 있슴)
당시 저는 아주 절박한 심정에서 아주 간단한 논리에 큰 호기심을 갖곤 바로 그날밤에 나 자신이 먼저 임상실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곤 요료법을 시작했답니다. 료를 소주잔 한잔 먹어 보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었슴...
그 이유는
1. 부정적 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해봐야 권할수 있을 것 같아서...
2. 어머니를 살실수 있다면 뭔 못할까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런데 아주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어 황급히 중간 임상 결과를 공개코자 합니다.
1. 당시 저는 밤새도록 병을 알기 위한 자료를 찾기에 혈안이 되었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뒷 머리가 무겁고, 아픈 증상이었는데 요료법에 확신을 가진 그날 밤 한잔(소주잔)을 먹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엔 몸은 약간 무거웠으나 뒷 머리가 아픈 증상은 거의 90%이상 호전이 되어 아주 기쁜 마음으로 " 아, 정말 효과가 있구나' 하며 요료법의 가장 기본인 기상후 최초의 요를 소주 한잔 분량으로 먹었슴.
2. 요료법 시작후 3일째 아침부터 아주 심한 노란 물 설사가 나왔으나 설사를 본 특유의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배변은 기분은 정상적인 배설한 한 느낌이었슴.
3. 요료법 4일째 되던날엔 양변기 안에 시커먼 말로만 듣던 숙변이 배출되었고, 그 양은 양변기를 가득 메울 정도였슴. 그리고 다소 장에 통증이 있었는데 약 2시간이 경과한후에는 전혀 그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슴(참고로 본인은 평소 장이 안 좋아 가끔 과음을 한 다음날은 장이 않 좋아 하루 종일 배가 아파 쩔쩔매고, 펜잘과 같은 약은 사무실, 집안등에 항상 보관이 되어있슴)
4. 숙변이 배출된 다음날 아침(5일째)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였으니.....그것은... 처음 시작한 날부터 무척 짜게만 느껴지던 본인의 료가 무척 맑은 물과 같은 맛이 되었슴.(정말 신기하여 책을 다시 본 기억이 있슴)
그러나 물과 같은 료 맛은 5일째 단 하루만 만낏하였고, 그날 저녁 술을 한잔 한후 아직까지 본인의 료맛은 아주 짠맛임. 피곤함이 더 하면 더 짠맛이 남.
5. 피로가 누적되어 입술이 찢어지는 증상이 있어 딸아이에게 립스틱을 부탁하였으나 없다고 하여 요료법 간단 치료중 입술이 튼데 료를 발라만 줘도 좋다는 귀절이 떠 올라 시도를 해보았는데 찢어진 입술은 다음날 아침 아주 자연스럽게 봉합이 되었고, 입술 또한 지금가지도 아주 좋은 상태로 되어 있었슴. 특히 신기했던 것은 만약 그날 립스틱을 발랐다면 일단 튼 입술 피부는 떼어지고 새살이 돋는 것이 립스틱의 그간 효과였는데 료를 발라주니 튼 입술이 그대로 원상 입술로 복귀가 된 것이 참 신기함.
6. 20여년 피워온 담배를 약 2개월간 금연했던 본인은 어머니 병환을 알곤 다시 피우기 시작했는데 연일 밤새워 자료를 찾으며 줄 담배를 피워 아침이면 목이 깔깔하고 아픈 증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침에 첫 료를 마시면 일어나 아픈 목 증상이 뇨를 마신 직후 거의 99% 그 증상이 혼전되고 있슴. (료 효과를 알기에 오후 무렵 목이 아픈 증상이 있으면 컵을 구해 한잔 더 하고 있슴)
7. 어머니 병을 아는 싯점에 약간의 코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코 감기 증상은 료를 코로 들이키고, 입으로 내 밷는 작업을 2-3회 하면 이틀안에 낫는다고.. 책에 있으나 본인은 아직 시도해 보지는 않았는데 그간의 줄 담배와 연일 과로(?)를 생각하면 약 한번 안 먹고 거의 보름여 동안 견딘 본인이 대견할 정도임..... 참고로 본인은 비염증세로 고교시절 수술 받은 전력도 있어 감기 증상이 코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 증상이 있으면 일단 약으로 먼저 다스리곤 했는데 이번에 요료법의 확신으로 그 증상을 이겨낸 것임
암사모 여러분....
어쩜 식사 시간에 본 졸필을 보실분도 있으실텐데 염치 불구하고 이 글을 옮기는 것은.. 우린 누구나 심한 심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보호자의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아닐까요?
어머니를 위해 시작한 저의 요료법 작은 시도.....
어느덧 제 건강 관리를 위한 한 방편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저는 선의의 뜻으로 환자를 돌보는 우리 보호자님들의 작은 건강관리를 위하여 저의 임상결과를 공개합니다.
아울러 좀더 자세한 자료는 본 게시판 이 환철님의 요료법 소개 자료를 참고하시면 상세한 내용을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어머님께는 직접 음용방법보다 2-3일후부터 시작할 예정인 뜸 요법에 어머니 요를 상응부위 혈 자리에 발라 뜸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방법으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3년째 구내염을 앓고 계신 부친께도 꼭 권하고 싶으나 본인께서 강력히 거부하시어 더 이상은 권하지 않고 있슴.
끝으로 요료법 싸이트에 방문후 좀더 내용을 알기 위해 2권의 책을 구입하였는데 강 국희 교수님의 '알고보니 생명수 요료법'(성균관대 출판부) 보다는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내과전문의 이 영미님 (책과 벗, 정가 6,500원)이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책이었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암 환자분을 지성껏 돌보는 우리 암사모 가족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5) 천지산 (삼산화 비소 ---> 최근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죠. 정답은 없으니깐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삼산화 비소` 암치료 효과 탁월 ( 200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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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중금속인 ‘삼산화 비소’가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항암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미국 헨리포드 헬스시스템의 류영석(柳永錫) 박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종양 생리와 암치료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삼산화 비소 투여요법을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종양을 죽이는 인자가 대폭 늘어나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위·간·폐암이나 뇌종양 등 덩어리가 생기는 고형암에 효과적으로 작용,방사선 치료 병행시 종양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대량으로 증가시킨다.늘어난 종양괴사 호르몬은 방사선의 감수성을 증폭시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방사선과 삼산화 비소의 병용 투여 치료법은 전 임상단계를 끝낸 상태로,올해안에 미국 헨리포드 병원에서 기존 치료에 실패한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산화 비소의 항암효과가 밝혀진 것은 지난 96년 중국 상하이(上海) 대학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혈액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부터.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백혈병 치료제로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어 류 박사는 99년말 삼산화 비소가 혈액암 뿐만 아니라 고형암에 투여하면 대규모 중심성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암연구’ 전문지에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항암제가 작용하지 못하는 종양 중심부의 혈관을 파괴, 혈류를 차단시켜 종양의 완전 괴사를 유도하게 된다.
류 박사는 “항암효과가 입증된 삼산화 비소는 기존 치료법과 상호보완 관계에 있어 치료에 실패한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삼산화 비소를 이용한 항암제는 오는 2002년까지 국내 제약회사인 ㈜인터메디팜에서 주사제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02)876-7777
김미경기자 (대한매일신문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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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jisan
New Anti - cancer Medicine
천지산의 홈페이지(배일주): www.chonjisan.com
<우수한 효능효과>
-종양혈관 신생억제작용
-종양혈관 괴사작용
-암세포 침윤억제작용
-전이 억제작용
-통증 완화작용
-항 돌연변이 억제작용
-염색체 이상 억제작용
-발암성 억제효과작용
-부작용이 없는 항암제로서 장기간 투여 할 수 있는 장점
천지산의 주요성분은 일반비소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완전히 없애면서 항암 효과만 나타나는 천연물에서 비소를 합성하여 새로운 비소인 AS4O6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항암제 와 비교할 수 없는 항암제로서,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관심 속에 연구결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 천지산 항암제는 앞으로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 다.
최근에 발표된 조선일보 2000년 4월 20일 기사내용을 간추려보면, 동물실험서 비소 암 치료 효과 라는 제목으로 천지산 항암제를 같이 연구하다 미국으로 건너가서 비소에 관한 연구논 문을 발표한 유영석박사의 논문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때 "천지산물의" 유영석박사 미 '캔서 리서치'지 논문서 밝혀 "발암 쥐의 암세포 90%나 괴사"신장. 피부. 근육등엔 영향 없어 대장암등 고형암치료에 '제격'
기적의 암 치료제로 화제를 모았던 천지산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비소가 실제로 페암과 대장암 등 고형 암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천지산 복용 환자를 진단한 뒤 효과가 있다고 밝혀 물의를 빚었던 전 강북삼성병원 유영석 박사가 미국 암 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1999년 12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유 박사는 천지산 파동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디드로이트 헬리포드 건강센터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비소산화물 AS2O3의 항암효과에 대해 연구해왔다.
유박사는 쥐에게 암세포를 이식한 뒤, 복강을 통해 비소 산화물을 투여하자 48시간 이내에 암 세포가 90%이상 괴사했다면서 비소 산화물은 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했으며, 신장 과 피부, 근육등정상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비소는 독성 물질로 알려져 왔으나, 1996년 중국 상해의과대학 연구진이 미국 혈핵학회 저널에 비소가 백혈병 등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뒤 비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졌다.
현재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선 FDA의 승인을 받아 비소에 대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소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는 암 덩어리 에 붙어있는 혈관을 차단하는 방식. 98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엔지오스타딘과 엔도스 타틴이 암 덩어리에서 혈관이 새로 생성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데 비해, 비소는 이미 생성된 활동 중인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훨씬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게 유박사의 설명이다.
AS406와 AS2O3의 비교실험
AS4O6는 독성이 거의 없으면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모두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AS2O3는 혈액 암과 고형 암의 일부에서 조금 항 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독성 검사에서 는 천지산 항암제인 AS4O6에서는 치사율 LD50 70mg/kg이상(누두mouse)에서 3개월 이상 투여 하여도 마우스가 살아있었으나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서 쓰고있는 비소인 AS2O3는 LD50 15mg/kg에서 1개월 이상 마우스가 모두 사망하였다.
천지산 항암제는 경구용으로 개발되어 환자가 먹기 좋고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서 AS2O3는 주사약으로 개발되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천지산항암제는 경구용과 주사약으로 개발하였으며 주사약으로 사용해도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사용하는 의사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얼마전에....... 배일주씨...(정확히. 아직두 잘 모르겠네요) 의 천지산 파동이 있었죠.
이 천지산의 주 재료가 삼산화 비소라고 합니다. 일종의 비소라 함
독이랍니다......
키토산에 대해서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이글은 사랑이 있는 마을 고 박지표 씨의 키토산에 대한 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머님의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키토산은 암에 효과가 있는게 입증되었어요.
키틴.키토산에는 12가지 효능이 알려져있는데
1. 항균. 항곰파이 작용
2. 장내 유용균의 증식작용
3. 면역기능의 활성화(자연치유력의 증강)
4. 암 억제 기능
5. 암 전이 예방작용
6. 세포의 활성화
7. 간 기능 강화
8. 항혈전작용
9. 콜레스트롤치 저하 작용
10. 당뇨병, 혈당치의 개선
11. 산성체질 개선
12. 혈압조정작용
키토산의 기능중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면역 작용에 의한 항종양 활성효과 입니다. 또한 키토산의 뮤코다당류(mucopolysaccharide)는 현재까지 불치의 병으로 여겨지고 있는 암의 증식이나 전이를 면역학적 시스템을 자극하여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면역요법에 의한 암의 예방이나 보조치료제로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 키토산은 위암이나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등 소화기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답니다.
얼마전 수용성키토산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쟁점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토산(Chitosan)은 표고버섯과 같은 버섯류와 게, 새우 등 갑각류의 딱딱한 껍질 등에 존재하는 다당류로서 분자량이 100만 이상이나 되는 고분자 물질이어서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소장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매우 작을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키틴, 키토산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분자량을 적게하고 소장에서 키토산을 훨씬 흡수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 키토산이 가지고 있는 생리적인 효과를 그 만큼 강력하게 한 것이 수용성키토산이나 키토올리고당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몇몇 제약회사과 대기업 의약사업부등에서 시판되는데 난 어느분이 선물을 해 한달간 복용을 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약먹는게 싫었던 저로서는 이것저것 약들을 챙겨먹자니 싫어 한달간만 먹고 더 사먹지 않았습니다. 장기복용한 분들의 얘길 들으니 효과가 있다더군요. 제가 추천하는 키토산은 두군데 였는데 한군데는 지금 사정이 생겨 공급이 중단되었더군요.
그래서 (주)건강마을의 키토올리고당을 추천합니다. 알아보니 정제이고 하루 3번 한번에 4알씩 복용하는데 한달분이 총 360알이고 가격은 \118,000이더군요. 구입처는 02) 3445-5751 (주)건강마을 본부인데 전화하셔서 이주연님 거주지에 건강마을 대리점이 있는지 물어본 후
가까운 대리점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꼭 키토올리고당이 아니라도 일반 제약회사 제품중 가격대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는 같으리라 봅니다. 요즈음은 다 수용성키토산으로만 나옵니다.
(((암사모의 이환철님 키토산에 대한 과거의 글입니다)))
앞에서 올린 내용인데 요즘 워낙 많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다가 보니까, 다시 올립니다.
키토산은 지금 현재 제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각 제조회사들의 샘플들만 구해지면 모두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명순님의 글에서 소개해 준 홈페이지는 좀 헷갈리게 써 놓았더군요. 왜냐하면 미국특허와 키스트 신기술인정서등 모든 인정서류는 (주)자광이라고 하는 곳에서 받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일본으로 키토산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죠. 그리고 국내 키토산 제조회사들도 많은데 꽤 많은 회사들이 자광에서 원료를 공급받아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광에서 가지고 있는 특허는 키토산이 난 분해성 게껍질이라서 초음파처리를 해서 잘게 잘라서 흡수율을 높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약국에 가더라도 키토산 제품들은 종근당, 엘지화학등 대기업서부터 들어보지도 못한 중소기업까지 제품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15만원에서 30-40만원선까지 다양한데 꼭 확인하여야 하는 게 키토산 함량입니다. 좀 헷갈리게 써 놓아서요. 파는 사람한테 잘 물어보는 것이 좋겠죠. 키토산 제품이 이렇게 비싼 이유가 아직 적당한 판매처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건강보조식품, 키토산 비누, 키토산 유기비료등등..... 현재 막 개발하고 효능이 완전히 인정받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예는 일본책, 국내책등에 많이 사례가 소개되어 있지만요. 따라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하고서 방문판매를 위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원가는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할 수 없이 고가정책으로 책정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문판매하시는 분들은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을 들어볼 필요는 있지만, 절대 100% 신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잘못 되었다고 해서 그분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기에도 아마 항암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들락날락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글을 읽고 가끔 흔적을 남기고 메일로 편지 보내고... 약선전하는..... 너무 얄팍하죠.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고통이 얼마나 암환자나 가족들한테 심각한데.....
제발 검증되지 않은 약선전이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떠나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손쉽게 애타게 도움을 호소하는 분들한테 귀에 솔깃한 정보를 주고서 높은 가격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발로 뛰시든지 자기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용하든지.... 그런 노력도 들이지 않고서 준석님의 홈에 올라오는 많은 눈물겨운 사연들에 아무런 감흥없이 상업적인 메일이나 보내고... 정말 저는 싫습니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 누구누구가 나앗다고 하더라라는등등의 말보다는 차라리 전문가적으로 병원진료기록, 엑스레이, 씨티, 그동안 치료방법들을 모두 정리해서 완치사례나 실질적인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문가적으로 영업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준석님에게 이 페이지를 회원제로 하고서 저희들끼리 건강식품, 대체약품들에 대한 실라라한 평가 및 효능, 가격등에 대해서 저희들끼리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자고 몇번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카이스트 출신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너무 네임밸류에 현혹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곧 시중에 나와 있는 키토산 제품중 공동구매를 할 것을 선정해서 한번 같이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2) 호도기름 요법 (기침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호도유 요법
호도기름은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으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눕지 못할 때와 폐렴, 폐암 등으로 인한 심한 기침에 호도기름은 좋은 약이 됩니다. 폐암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가 기침인데 이 기침은 매우 완고하여 기침약을 먹어서는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호도기름을 복용하면 기침이 차츰 순해지고 목이 부드러워지면서 차츰 기침이 멎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는 식료품 보양제입니다. 특히 폐와 신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옛날부터 신장이 허해서 생기는 요통이나, 폐와 신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기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고, 또 몸이 허약할 때 보약으로 많이 썼습니다. 호도를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합니다. 또 호도살이 사람의 뇌처럼 생겼기 때문에 호도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호도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에 작용한다. 신과 폐를 보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며 천식을 낫게 한다. 호도기름은 동맥이 굳어지는 것을 막는다.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 천식(폐신허증),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연주창 등에 쓴다. 일반 보약으로 몸이 허약한데도 좋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도 쓸 수 있다. 하루 9∼18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붙인다. 폐열로 기침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호두나무 잎은 이슬, 옴 등에 달여 쓴다. 호두나무 가지는 연주창과 옴에, 호도기름은 촌충구 제약으로 쓴다. 호두나무 뿌리는 보기약, 늙은이 이쏘기 약으로 쓴다."
호도에는 기름이 50∼60%, 단백질이 18%, 탄닌이 0.8∼4.5%, 펜토잔이 1∼15%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당분, 무기질, 마그네슘, 망간, 인산칼슘, 철, 비타민A, B, C,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의학입문』이라는 책에는 호도살의 쭈그러진 모양이 폐의 모양과 비슷하므로 폐를 수렴시키는 작용이 있어 폐기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하고 신을 보하고 허리가 아픈 것을 멎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호도는 장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치료에도 좋습니다. 특히 노인성 변비나 앓고 난 뒤에 오는 변비, 간과 신장이 허약하여 오는 변비에 마자인, 육종용과 함께 쓰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암환자는 변비로 애를 먹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에도 호도기름이 도움이 됩니다.
호도기름 짜는 법
호도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법제를 해서 기름을 짜야 합니다. 호도 속껍질에는 독이 있다고 하여 『동의보감(東醫寶鑑)』D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제중신편』같은 옛날 책에는 속껍질을 벗겨내고 약으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호도의 속껍질을 벗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도는 쌀뜨물로 법제합니다. 쌀뜨물로 법제하는 약재로는 호도말고도 고삼, 사삼, 도라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호도를 법제하여 기름을 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밥솥에 쌀을 씻지 않은 채로 1㎏쯤 넣고 물을 쌀량의 3∼4배쯤 부은 다음 열을 가하여 끓입니다. 쌀물이 끊기 시작하면 호도살 2㎏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충분히 잠기게 넣어 푹 삶습니다. 완전히 익은 뒤에 누렇게 변한 밥과 밥물은 버리고 호도살만 꺼내 햇볕에 말립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 번을 법제해야 호도의 독성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반드시 한 번 법제할 때마다 쌀을 바꿔야 합니다. 또 이렇게 법제한 호도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 짜는 기계로 기름을 짜거나 기름집에 갓 기름을 짜서 약으로 씁니다. 호도기름은 폐암으로 인한 심한 기침, 천식, 어린이 폐렴 등 갖가지 기침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호도기름 먹는 방법
처음에는 찻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하루 3∼5회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립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도기름은 산화하여 변질되기 쉬우므로 마개를 꼭 막아서 어둡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오래 보관할 때는 기름병을 소금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3) 녹즙에 대한 모든것
녹즙의 필요성
녹즙은 인체가 영양소를 흡수하기 좋도록 섬유소를 완전히 제거한 채소즙을 말한다. 야채에 열을 가하거나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채소에 함유된 전량의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녹즙을 꾸준히 복용하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산성화된 체질을 알카리 체질로 개선하고 정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인체의 면역기능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만과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채소를 그냥 입으로 씹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17%에 불과하고 소화에 3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녹즙의 체내 흡수율은 67%나 되며 15분 정도면 소화가 된다. 좋은 녹즙을 만들려면 제철에 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야채를 여러 가지 섞어서 만들어야 한다.
녹즙은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효능에 큰 차이가 있다. 식전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희석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녹즙에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성분은 산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파괴가 가속화 되므로 즉시 마시는 게 좋다.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건강의식이 고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녹즙에 관심을 보이자 여러곳에서 녹즙을 제조하여 시판하기도 한다. 시판 녹즙도 물론 좋겠지만 가급적 집에서 직접 제조해 먹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1.8..22 서울시내 가정에 배달되는 녹즙 1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일반세균수가 법정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세균이 과다하게 검출된 것은 유통과정에서 신선도가 크게 떨어져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경향신문. 2001.9.11)
녹즙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건강식품일 뿐 치료제는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는 삼가야 한다. 특히 간염·간경변 등 만성간질환을 앓는 사람은 녹즙을 함부로 복용해선 안된다. 간 전문의들은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과용하면 간기능 수치가 급증한다고 한다.
채소속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성분은 콩팥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므로 신부전증환자도 녹즙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몸이 냉한 사람이 녹즙을 마시면 소화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이런 사람은 녹즙을 입안에 머금었다가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한국일보.99년 6월 28일)
녹즙의 재료
녹즙의 재료로서는 유기농의 신선한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이용한다. 특별히 정해진 녹즙의 재료와 사용량은 없으나 쉽게 구할수 있는 채소류를 선택하여 각자의 기호에 맞게 이용하면 되겠다. 많이 사용되어지는 녹즙의 재료로 앞에서 소개한 엽채류가 근채류가 있겠고, 마늘 양파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마련하기로 한다.
엽채류(잎채소류)로는 미나리, 민들래, 케일, 씀바퀴, 질경이, 배추, 신선초, 양배추, 무잎, 쑥, 부추, 파 등이 있고, 근채류(뿌리채소류)로는 당근, 마늘, 우엉, 연뿌리, 도라지, 마, 비트, 양파, 감자, 야콘등이 있다.
녹즙의 성분과 효능
녹즙의 주성분인 채소의 잎에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다. 따라서 신선한 채소즙을 성인은 보통 하루에 1-3홉(180㏄ -540㏄)정도 마셔야 우리 인체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한 홉의 녹즙을 만드는데는 잎이 200-250g이 필요하다.
녹즙의 재료는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가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깨끗하고 싱싱한 채소를 숯이나 식초등으로 농약성분을 제거한후에 녹즙기를 이용하여 제조하여야 한다. 필자가 매일 아침 공복에 먹는 녹즙은 굳이 어떠한 채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그러나 쉽게 구할수 있고 항암효과가 높은 채소 즉, 양배추 케일 신선초 무잎 당근 연근등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녹즙의 맛을 가미하기 위해 사과도 한 개 넣으며 생마늘 두쪽도 반드시 넣어 제조 즉시 마신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즙은 채소를 분쇄하기 때문에 다소 영양을 잃는 성분도 있지만 각 영양소들이 인체에 흡수가 쉽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즙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살아있는 영양 즉,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효소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약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복용을 해도 원래 형태로는 즉시 효과가 없고 몸속에서 복잡한 변화를 거쳐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녹즙에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처음부터 효소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살아있는 효소는 인체내에서 신진대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녹즙의 유효 영양성분들은 혈액의 생성도 돕게 되므로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여 치료를 빠르게 할뿐만 아니라 잘못된 세포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녹즙은 우리 인체내의 60조개나 되는 세포들에게 많은 산소공급을 해주게 된다. 산소공급은 대부분 호흡을 통해서 이루어 지지만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서도 공급된다. 양질의 녹즙을 마신다는 것은 인체의 산소공급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된다. 암세포는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는 자랄수 없게 된다.
녹즙은 장을 깨끗하게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장내의 유독 물질의 부패를 억제시켜 배설작용을 수월하게 한다. 배설작용의 촉진은 피곤함을 덜어주고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도 한다. 따라서 암환자등에게 녹즙의 섭취는 아주 중요한 식이요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명현현상(호전반응)
녹즙을 처음 먹게 되면 일정기간 동안 '명현현상'이라는 반응이 오게 된다.
명현현상이란 산성체질이 중성 또는 약알카리성 체질로 바뀌어질 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 즉, 호전반응으로서 부작용은 아니다. 명현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빠른 사람은 하루 이틀, 보통은 일주일 정도, 늦은사람은 한두달 까지 설사, 두통, 나른함, 구토등이 나타날 때도 있고, 기운이 없고 가려움증도 있으며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장 속에 유해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체내의 독소(노폐물)가 배출이 완료될 때까지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명현현상의 각 반응별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이완반응 : 노곤하다, 졸림, 권태감, 술 취한 듯한 느낌 대개 1주 일 전후해서 멈춘다.
(2) 과민반응 : 변비, 설사, 발한, 종기, 통증, 만성병 환자에게 나타 나고 2주일정도 계속된다.
(3) 배설작용 : 습진, 부스럼, 여드름, 가려움, 눈꼽등의 전형적인 해 독, 배설작용에 의한 반응임.
(4) 회복반응 : 위통, 복통, 구토증, 발열 등 세포의 강화와 재생으로 나쁜 조직이 파괴되는 과정이다.(1995. 1. 15. 일요신문)
녹즙 1홉과 다른 식품의 비교
구 분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우 유(180cc) 3 병 45 병 4.6 병 2.3 병 210 병
포 도 (400g) 22송이 0.56 송이 7 송이 9.5 송이
사 과 (200g) 52 개 405 개 33 개 7 개 9.5 개
바나나 (200g) 52 개 1/4 개 1.9 개 5.5 개 9.5 개
토마토 (100g) 65 개 20 개 1.4 개 28 개 9.5 개
녹즙의 부정적인 견해
서양의학적으로는 녹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우선 대다수의 의료진은 '녹즙이 간질환에 좋다'고 권할 경우 ‘녹즙만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인식을 줘 병원치료를 외면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한다. 그래서 자연요법자 등이 소개하는 녹즙만으로 간경화나 각종 암이 나았다는 기적적인 사례들에 대해서도 극히 예외적인 것일 뿐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내 의학계에서는, 모든 약물이나 음식물은 간에 들어가 해독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녹즙에는 비타민A 등 지용성 성분이 많아 간질환에 오히려 부담을 주고 정상인에게도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 녹즙에 사용되는 야채의 종류도 워낙 다양할 뿐 아니라 약효성분이 구체적으로 검증된 것이 없는 만큼 안전을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이 녹즙 야채 중 하나인 ‘컴프리’에 대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것도 한 예다. 컴프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일부 성분이 세포내 독성을 일으켜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향신문.2001.9.11)
24 ) 요료법 (말 그대로 ' 오줌 ' 을 먹는것입니다)
이 글은 암사모(www.amsamo.net)에 단파님께서 과거에 요로법에 관한
글을 과거에.....올렸던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8일 어머니의 후두 소세포 폐암 판정을 받은후 어머니 병을 알기 위한, 어머니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는 중 전 '요료법'이란 대체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 그 최초의 자료는 한국 암모임에서 보았던 우리 이환철님의 요료법에 대한 글인데 우리 암사모 싸이트 본문 검색 '요료법'을 하시면 그 요약 내용을 보실수 있슴)
당시 저는 아주 절박한 심정에서 아주 간단한 논리에 큰 호기심을 갖곤 바로 그날밤에 나 자신이 먼저 임상실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곤 요료법을 시작했답니다. 료를 소주잔 한잔 먹어 보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었슴...
그 이유는
1. 부정적 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해봐야 권할수 있을 것 같아서...
2. 어머니를 살실수 있다면 뭔 못할까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런데 아주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어 황급히 중간 임상 결과를 공개코자 합니다.
1. 당시 저는 밤새도록 병을 알기 위한 자료를 찾기에 혈안이 되었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뒷 머리가 무겁고, 아픈 증상이었는데 요료법에 확신을 가진 그날 밤 한잔(소주잔)을 먹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엔 몸은 약간 무거웠으나 뒷 머리가 아픈 증상은 거의 90%이상 호전이 되어 아주 기쁜 마음으로 " 아, 정말 효과가 있구나' 하며 요료법의 가장 기본인 기상후 최초의 요를 소주 한잔 분량으로 먹었슴.
2. 요료법 시작후 3일째 아침부터 아주 심한 노란 물 설사가 나왔으나 설사를 본 특유의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배변은 기분은 정상적인 배설한 한 느낌이었슴.
3. 요료법 4일째 되던날엔 양변기 안에 시커먼 말로만 듣던 숙변이 배출되었고, 그 양은 양변기를 가득 메울 정도였슴. 그리고 다소 장에 통증이 있었는데 약 2시간이 경과한후에는 전혀 그런 증상을 느끼지 못했슴(참고로 본인은 평소 장이 안 좋아 가끔 과음을 한 다음날은 장이 않 좋아 하루 종일 배가 아파 쩔쩔매고, 펜잘과 같은 약은 사무실, 집안등에 항상 보관이 되어있슴)
4. 숙변이 배출된 다음날 아침(5일째)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였으니.....그것은... 처음 시작한 날부터 무척 짜게만 느껴지던 본인의 료가 무척 맑은 물과 같은 맛이 되었슴.(정말 신기하여 책을 다시 본 기억이 있슴)
그러나 물과 같은 료 맛은 5일째 단 하루만 만낏하였고, 그날 저녁 술을 한잔 한후 아직까지 본인의 료맛은 아주 짠맛임. 피곤함이 더 하면 더 짠맛이 남.
5. 피로가 누적되어 입술이 찢어지는 증상이 있어 딸아이에게 립스틱을 부탁하였으나 없다고 하여 요료법 간단 치료중 입술이 튼데 료를 발라만 줘도 좋다는 귀절이 떠 올라 시도를 해보았는데 찢어진 입술은 다음날 아침 아주 자연스럽게 봉합이 되었고, 입술 또한 지금가지도 아주 좋은 상태로 되어 있었슴. 특히 신기했던 것은 만약 그날 립스틱을 발랐다면 일단 튼 입술 피부는 떼어지고 새살이 돋는 것이 립스틱의 그간 효과였는데 료를 발라주니 튼 입술이 그대로 원상 입술로 복귀가 된 것이 참 신기함.
6. 20여년 피워온 담배를 약 2개월간 금연했던 본인은 어머니 병환을 알곤 다시 피우기 시작했는데 연일 밤새워 자료를 찾으며 줄 담배를 피워 아침이면 목이 깔깔하고 아픈 증상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침에 첫 료를 마시면 일어나 아픈 목 증상이 뇨를 마신 직후 거의 99% 그 증상이 혼전되고 있슴. (료 효과를 알기에 오후 무렵 목이 아픈 증상이 있으면 컵을 구해 한잔 더 하고 있슴)
7. 어머니 병을 아는 싯점에 약간의 코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코 감기 증상은 료를 코로 들이키고, 입으로 내 밷는 작업을 2-3회 하면 이틀안에 낫는다고.. 책에 있으나 본인은 아직 시도해 보지는 않았는데 그간의 줄 담배와 연일 과로(?)를 생각하면 약 한번 안 먹고 거의 보름여 동안 견딘 본인이 대견할 정도임..... 참고로 본인은 비염증세로 고교시절 수술 받은 전력도 있어 감기 증상이 코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 증상이 있으면 일단 약으로 먼저 다스리곤 했는데 이번에 요료법의 확신으로 그 증상을 이겨낸 것임
암사모 여러분....
어쩜 식사 시간에 본 졸필을 보실분도 있으실텐데 염치 불구하고 이 글을 옮기는 것은.. 우린 누구나 심한 심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보호자의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아닐까요?
어머니를 위해 시작한 저의 요료법 작은 시도.....
어느덧 제 건강 관리를 위한 한 방편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저는 선의의 뜻으로 환자를 돌보는 우리 보호자님들의 작은 건강관리를 위하여 저의 임상결과를 공개합니다.
아울러 좀더 자세한 자료는 본 게시판 이 환철님의 요료법 소개 자료를 참고하시면 상세한 내용을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어머님께는 직접 음용방법보다 2-3일후부터 시작할 예정인 뜸 요법에 어머니 요를 상응부위 혈 자리에 발라 뜸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방법으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3년째 구내염을 앓고 계신 부친께도 꼭 권하고 싶으나 본인께서 강력히 거부하시어 더 이상은 권하지 않고 있슴.
끝으로 요료법 싸이트에 방문후 좀더 내용을 알기 위해 2권의 책을 구입하였는데 강 국희 교수님의 '알고보니 생명수 요료법'(성균관대 출판부) 보다는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내과전문의 이 영미님 (책과 벗, 정가 6,500원)이 훨씬 체계적이고 좋은 책이었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암 환자분을 지성껏 돌보는 우리 암사모 가족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5) 천지산 (삼산화 비소 ---> 최근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죠. 정답은 없으니깐요.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삼산화 비소` 암치료 효과 탁월 ( 200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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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중금속인 ‘삼산화 비소’가 암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항암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미국 헨리포드 헬스시스템의 류영석(柳永錫) 박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종양 생리와 암치료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삼산화 비소 투여요법을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종양을 죽이는 인자가 대폭 늘어나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위·간·폐암이나 뇌종양 등 덩어리가 생기는 고형암에 효과적으로 작용,방사선 치료 병행시 종양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대량으로 증가시킨다.늘어난 종양괴사 호르몬은 방사선의 감수성을 증폭시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방사선과 삼산화 비소의 병용 투여 치료법은 전 임상단계를 끝낸 상태로,올해안에 미국 헨리포드 병원에서 기존 치료에 실패한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산화 비소의 항암효과가 밝혀진 것은 지난 96년 중국 상하이(上海) 대학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혈액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부터.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백혈병 치료제로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어 류 박사는 99년말 삼산화 비소가 혈액암 뿐만 아니라 고형암에 투여하면 대규모 중심성 괴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암연구’ 전문지에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삼산화 비소는 항암제가 작용하지 못하는 종양 중심부의 혈관을 파괴, 혈류를 차단시켜 종양의 완전 괴사를 유도하게 된다.
류 박사는 “항암효과가 입증된 삼산화 비소는 기존 치료법과 상호보완 관계에 있어 치료에 실패한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삼산화 비소를 이용한 항암제는 오는 2002년까지 국내 제약회사인 ㈜인터메디팜에서 주사제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02)876-7777
김미경기자 (대한매일신문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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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jisan
New Anti - cancer Medicine
천지산의 홈페이지(배일주): www.chonjisan.com
<우수한 효능효과>
-종양혈관 신생억제작용
-종양혈관 괴사작용
-암세포 침윤억제작용
-전이 억제작용
-통증 완화작용
-항 돌연변이 억제작용
-염색체 이상 억제작용
-발암성 억제효과작용
-부작용이 없는 항암제로서 장기간 투여 할 수 있는 장점
천지산의 주요성분은 일반비소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완전히 없애면서 항암 효과만 나타나는 천연물에서 비소를 합성하여 새로운 비소인 AS4O6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항암제 와 비교할 수 없는 항암제로서,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관심 속에 연구결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 천지산 항암제는 앞으로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 다.
최근에 발표된 조선일보 2000년 4월 20일 기사내용을 간추려보면, 동물실험서 비소 암 치료 효과 라는 제목으로 천지산 항암제를 같이 연구하다 미국으로 건너가서 비소에 관한 연구논 문을 발표한 유영석박사의 논문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때 "천지산물의" 유영석박사 미 '캔서 리서치'지 논문서 밝혀 "발암 쥐의 암세포 90%나 괴사"신장. 피부. 근육등엔 영향 없어 대장암등 고형암치료에 '제격'
기적의 암 치료제로 화제를 모았던 천지산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비소가 실제로 페암과 대장암 등 고형 암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천지산 복용 환자를 진단한 뒤 효과가 있다고 밝혀 물의를 빚었던 전 강북삼성병원 유영석 박사가 미국 암 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1999년 12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유 박사는 천지산 파동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디드로이트 헬리포드 건강센터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비소산화물 AS2O3의 항암효과에 대해 연구해왔다.
유박사는 쥐에게 암세포를 이식한 뒤, 복강을 통해 비소 산화물을 투여하자 48시간 이내에 암 세포가 90%이상 괴사했다면서 비소 산화물은 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했으며, 신장 과 피부, 근육등정상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비소는 독성 물질로 알려져 왔으나, 1996년 중국 상해의과대학 연구진이 미국 혈핵학회 저널에 비소가 백혈병 등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뒤 비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졌다.
현재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선 FDA의 승인을 받아 비소에 대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소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는 암 덩어리 에 붙어있는 혈관을 차단하는 방식. 98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엔지오스타딘과 엔도스 타틴이 암 덩어리에서 혈관이 새로 생성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데 비해, 비소는 이미 생성된 활동 중인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훨씬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게 유박사의 설명이다.
AS406와 AS2O3의 비교실험
AS4O6는 독성이 거의 없으면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모두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AS2O3는 혈액 암과 고형 암의 일부에서 조금 항 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독성 검사에서 는 천지산 항암제인 AS4O6에서는 치사율 LD50 70mg/kg이상(누두mouse)에서 3개월 이상 투여 하여도 마우스가 살아있었으나 슬로언 케터링병원에서 쓰고있는 비소인 AS2O3는 LD50 15mg/kg에서 1개월 이상 마우스가 모두 사망하였다.
천지산 항암제는 경구용으로 개발되어 환자가 먹기 좋고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해서 AS2O3는 주사약으로 개발되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천지산항암제는 경구용과 주사약으로 개발하였으며 주사약으로 사용해도 기존의 항암제와 비교해도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사용하는 의사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얼마전에....... 배일주씨...(정확히. 아직두 잘 모르겠네요) 의 천지산 파동이 있었죠.
이 천지산의 주 재료가 삼산화 비소라고 합니다. 일종의 비소라 함
독이랍니다......